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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의 최전방? 호텔리어의 삶은...토크쇼서 공개
늘 웃고, 남들만 세심하게 배려하는 호텔리어들은 감정노동의 최전방에서 일한다. 감정노동이란 겉과 속이 다를때 강도가 세지기 마련인데, 과연 그럴까. 답은 그렇지 않다.호텔리어들은 고객만족을 위해 진정성을 다지고 또 다진다. 업무 부담이 아닌 소명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기회가 마련됐다.서...
2020.01.23 04:42
“캄보디아 대단해요~” 하나투어-교총 여행나눔 지구별여행학교
하나투어(대표 김진국)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진행한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여행학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여행학교’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나투...
2020.01.22 15:38
파라다이스시티, 설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 봉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카지노, 리조트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1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
2020.01.22 15:29
김연자, 고흥 관광 홍보대사 됐다…세계 최장 해상 짚트랙 개설
아모르파티, 가수 김연자가 ‘2020 고흥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나섰다.김일-유제두-박지성-나로호의 고향으로 “힘 자랑 말라”는 전남 고흥군은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열었다.고흥군은 이날 2월 개통을 앞둔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3월에는 해상 단일 코스 세계 최장(1530m...
2020.01.22 12:28
쓰레기통 부족, 초행자 배려없는 표지판…서울시민 조차 “불편”
서울은 거리에 쓰레기통 없기로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 유럽국들도 집안 쓰레기를 공공 쓰레기통에 넣는 얌체족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지만, 런던 처럼 쓰레기통 모양을 매우 슬림하게 바꿔 재설치할 지언정 없애지는 않았다. 돈 몇 푼이나 든다고, ‘공무원들의 귀차니즘’으로 국격에 흠집이 나고 있다.서울의 ...
2020.01.22 10:03
“서울은 내고향”, 상경귀성객 설 서울여행, 어디로 갈까
최근 가고싶어도 어르신의 작고로 고향가지 못하거나, 서울이 고향이라 명절에 상경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명절 연휴 이동이 많은 날 고속도로에 들어서 보면 지방 가는 길 반대편 서울 오는 길도 엇비슷하게 막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서울시티투어버스 주식회사가 상경귀성객이거나 어르신들의 사망과 이주 때문에...
2020.01.22 09:41
숨은 보석 가장 많은 강진, 서울과 손잡고 관광비전 선포
다산 정약용이 애민사상, 실용주의를 실천하고 집대성한 고을, 세계적인 대한민국 청자의 고향, 출렁 다리의 도시, 붉은 순정의 동백 꽃대궐, 전남 강진이 21일 서울 한복판에서 강진의 숨겨진 보석, 2020 새로운 매력 전하며 수도권에 강한 구애활동을 벌였다.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
2020.01.21 16:02
국제관광박람회 ‘서울관’ 최근 연속 대박, 설 연휴 스페인은?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하노이 ITE HCMC에서 ‘서울관’은 매일, 하루종일 긴 줄이 서 있었고, 한국을 가고픈 여행자들이 줄 서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이 자주 카메라에 잡혔다. 이런 대박은 그해 9월 미국 MICE 박람회, 한국과 부쩍 가까워진 영국의 11월 국제박람회에서도 ...
2020.01.21 15:23
군침 도는, 겨울 뜨거운 것들…관광공사 2월에 가 볼 만한 곳
겨울 나들이 뒤엔 뭐니뭐니해도 뜨거운 것이 최고다. 붉고 뜨겁기에 더 군침이 도는 겨울이다.방심하고 입에 넣었는데, 하도 뜨거워 혀와 입 천장에 닿지 않게 하려 구강을 요통치게 만드는 음식 역시 겨울에는 무죄, 상을 받아야 한다. 겨울나기의 몸부림은 금새 미각의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2020.01.21 14:17
출렁 대는 추암, 울렁대는 동해..신상 쏟아진다 [함영훈의 멋·맛·쉼]
‘착한 남자’ 송중기가 물끄러미 바라보던 추암 형제바위를 지나 용뫼에 오르니, 촛대바위, 기암괴석들은 발 아래 있고, 1월 군청색 동해바다가 싱그럽다. 자신감, 상쾌함, 신년 ‘쇄신여행’에 제격이다. 부부바위·거북바위를 지나자 얼마 전 까지 그물망으로 가려놓았던 기암괴석 숲 ‘...
2020.0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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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