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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경 봉쇄 30, 전세계 차단 74, 확진국 차단 3국 명단
25일 새벽 현재, 국경을 아예 봉쇄해 내·외국인의 출·입국을 못하게 조치한 나라는 페루, 모로코 등 30개국으로 파악됐다.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나라는 대만, 베트남, 호주 등 74개국, 확진자 발생국(200개국 근접) 체류자의 입국을 차단한 나라는 케냐 등 3개국이다. 이들 107개국은 ‘코로나1...
2020.03.25 00:54
[속보] 아이슬란드,모든 외국인 입국금지…한국발 입국제한 179國 그대로
이탈리아가 관광목적의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아이슬란드, 벨리즈, 통가는 일부 국가 통제에서 모든 외국인 입국금지로 강화했다. 입국자 검역강화 등 만을 하던 남수단은 국경봉쇄 조치로 격상했다. 우간다도 국경 봉쇄에 나섰다. 24일 밤 현재 한국발 입국 제한국은 이날 오전10시 상황과 같은 179개국이다. 다...
2020.03.25 00:02
강원랜드, 언텍트 · 시차제 근무, 고강도 거리두기 눈길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책상을 2...
2020.03.24 16:53
中 북경 입국자 전원 격리+핵산검사, 경비는 본인 부담
만약 지금 한국에서 중국 베이징에 간다면, 비행기·중간공항 대기소·격리시설·의료기관 밖을 나서는데 최소한 15~20일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출발해 2시간 이내에 베이징 시내에 발을 디디는게 정상이지만, 의무적 의료검사 등 거쳐야 할 절차가 더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14일 격리...
2020.03.24 16:40
기차도 ‘제로페이’로 탄다…모바일 ‘레일플러스’앱 활용
한국철도(코레일)가 25일 제로페이 중 유일하게 열차 승차권 구입이 가능한 ‘코레일 제로페이’를 출시한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으로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 대금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시스템이다. 한국철도의 교통카드 앱 ...
2020.03.24 15:37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모든 노선·경유편 운항 일시 중단
에티하드항공이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3월 23일 월요일 오후 10시(한국시간 24일 오전3시)부터 아부다비 국제 공항을 통한 모든 환승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위기 선언을 비롯한 재난 관리 당국, 민간 항공 당국(GCAA)의 결정에 따라 아부다비 현지 시각으로 25일 수요일 ...
2020.03.24 14:59
[속보] 국제교류 중단 100개국…일본발 입국제한 184國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앞으로 한 달 간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시키는 나라로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모든 나라 외국인(국경통과시 같은 나라로 간주하는 국가 제외)의 입국을 금지시킨 나라는 71개국 ▷국경을 봉쇄한 나라는 26개국 ▷확진자 발생국(현재 200개국 육박) 체류자들의 입국을 막는...
2020.03.24 13:20
KTX 뚫린 삼척… ‘그놈’ 이겨내고 여행객 맞을 ‘그날’ 기다려요
‘그 놈’ 만 없었다면, 곧 맹방유채꽃 만발할 삼척은 지금쯤 대(大)도약의 도상에 있었을 것이다. ‘코로나19’와 전쟁에서 삼척 민관이 남 달리 치밀하고 열정적인 이유이다. ‘죽서루 아래 오십천 물이 태백산 그림자를 동해로 담아 가니, 차라리 그 물줄기를 한강으로 돌려 목멱(서울 남산)에...
2020.03.24 11:41
호텔·리조트, 희망 담아낸 ‘힐링 아이디어’
의료봉사대와 국민, 정부의 노력이 ‘코로나19’을 제압해 가고 있는 가운데, 리조트와 테마파크, 호텔가도 바닥을 찍고 상승세의 희망을 쏘기 시작했다. 리조트, 테마파크, 호텔 임직원들이 위기속에서도 창의력을 더 발휘하면서, 비대면 서비스, 언텍트(Untact) 시스템을 고도화, 다양화하면서 그 결실이 조금씩...
2020.03.24 11:41
마냥 미루고 무조건 거부하고…외항사 ‘환불대란’ 어찌하리오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이 입국금지, 국경봉쇄, 입국제한, 항공노선 폐지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한국민들이 돈을 내고 예약한 항공권에 대해 상당수 외항사들이 즉시 환불을 거부하거나 미루고 있어 항공사-여행사-소비자로 이어지는 환불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세 주체 모두 힘겨운 상황이기 때...
2020.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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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