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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자체 개발 첫 바이오신약 임상승인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한 첫 번째 바이오신약인 자가염증 질환 항염증 치료제 ‘HL2351’이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한독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2006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승인 받은 바이오신약이다. 한독은 그 동안 바이오벤처 제넥신과 공동연구를 하고 지...
2014.03.07 15:52
테이트 모던 장식할 ‘현대 커미션’ 첫 작가는?
현대차 - 英 테이트미술관 11년 글로벌 파트너십 니콜라스 세로타 관장 “첫 작가는 한국인 아닐 것” 현대자동차의 예술경영이 세계를 조준했다. 지난 1월 20일 현대자동차는 세계적 현대미술관인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 그룹(이하 테이트)’과 11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런던 템즈강...
2014.03.07 14:20
삼성서울병원, 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위암 신약개발 시동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과 아스트라제네카(회장 파스칼 소리오트)가 혁신적 위암 맞춤 신약 개발을 포괄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강원기 센터장), 암병원 암의학연구소(...
2014.03.07 13:47
김연아 ‘중족골미세골절’ 이상화 ‘추벽증후군', 일반인에게도 얼마든지 발병
피겨여왕 김연아의 ‘중족골미세골절’은 사실 일반인에게도 흔한 관절질환이다. 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에 미세하게 골절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이유 없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주로 장거리 행군이 잦은 군인에게 많아 ‘행군골절’이라고도 불렸으나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
2014.03.07 13:46
‘셀레리온’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새 둥지
세계적인 초기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셀레리온(Celerion)’이 지난 3월 3일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첫 둥지를 틀었다. 셀레리온은 지난 수 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인도,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유수 임상시험기관을 직접 방문해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그 결...
2014.03.07 13:46
여성 하이힐 골반 비틀어 하체비만 불러와
잘못 된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과식을 많이 하게 되면 복부 및 하체 비만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과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높은 하이힐도 골반변형을 불러와 하체비만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힐이 단순하게 발목 및 발가락에 대한 관절 변형을 일으...
2014.03.07 11:53
코재수술, 처음보다 신중하게
누구나 쉽게 성형을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부작용이나 낮은 만족도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코성형의 경우 타 수술에 비해 대중성이 높고 쉬운 수술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면서 코재수술을 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S씨(28세)는 또한 코재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다. 얼굴 ...
2014.03.07 11:29
호텔관광학 조선배 청주대 교수…‘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호텔관광학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조선배 청주대 교수(호텔경영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의 세계인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관광 및 호텔 서비스 개선, 관광의 산업화 등과 관련한 논문 발표와 자문을 통해 학계를 선도해왔으며, 공공부문이...
2014.03.07 11:23
<200자 다이제스트>
▶18세기의 맛/한국18세기학회 지음/문학동네=음식 역사에 있어 18세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8세기는 근대의 씨앗이 싹트며 문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기 시작한 시기다. 이때부터 음식은 ‘먹거리’의 차원을 넘어 ‘맛’의 차원으로 대중에게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18세기의 맛’은 18세기의 맛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
2014.03.07 11:16
노예무역 뒤엔 ‘절인 대구’ 있었다
8세기 바이킹 대이동 시기부터대구가 바꾼 굵직한 1000년의 세계사유럽인에겐 식량이자 富 축적 수단어획 갈등 · 美 독립혁명 불씨되기도각국의 독특한 요리법 소개도 묘미 사상, 종교, 경제, 인종 등의 갈등은 혁명과 전쟁 등 인류 역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거대 담론부터 떠오르는 인류의 역사에...
2014.03.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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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너무 비싸게 파는 거 아니야?” 알고보니 절반이 땅값이었다 [부동산360]
최근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인상 폭이 커진 상황에서 땅값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수도권 분양가 고공행진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에서 대지비(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기록했다. 지난달 보합을 나타냈지만 HUG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다.분양가 중 대지비 비율은 매달 HUG의 분양보증을 받은 30가구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