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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수입차, 또다시 가속페달…月 2만4000대 돌파
지난 1, 2월 주춤했던 수입차가 3월 또다시 가속페달을 밟고 질주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094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대비 3.7%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달 2만2280대 대비 8.1% 증가한 실적이다.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12월 2만4366대로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
2016.04.06 10:01
[심플라이프 열풍②] ‘정리의 고수’가 말하는 “무엇을 버릴까”
생활 속 심플라이프를 조목조목 올린 장새롬씨의 블로그 ‘멋진롬’은 최근 방문자수가 급증, 400만명을 넘어섰다. 열띤 호응을 얻은 글을 모아 펴낸 책도 출간 1주일만에 초판 3000부가 동이 났다. 인터파크 도서에 따르면 올해 1~3월 정리의 기술, 심플라이프와 관련된 도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3배나 증가했...
2016.04.06 09:59
[심플라이프 열풍①] 버리고 줄이고 단순하게…정리 열풍 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살림을 버리며 쓰레기만 안고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힘들게 비운 공간을 도로 채우고 싶지 않았기에 자연스럽게 소비욕이 차단되고 가계가 개선됐다””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말이 만연해있는 요즈음. 무기력하게 세상 탓을 하며 아무것도 안하고 주저앉아있기 보다 뭔가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
2016.04.06 09:59
[포토뉴스] 에버랜드 암컷 판다 “한국의 봄, 뜨거워요”
오는 21일 에버랜드에서 우리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판다 한쌍중 암컷인 아이바오가 갑자기 낮기온이 오른 5일 낮 대형 얼음덩어리 위에 올라가 열기를 식히고 있다. 판다는 무더위에 약하다. 아이바오의 고향인 중국 스촨성 서식지의 연평균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바오는 현재 90㎏으로 임신을 하기 ...
2016.04.06 09:58
[포토뉴스] 한국 온 판다 “하동 대나무도 맛있네요”
오는 21일 에버랜드에서 우리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판다 한쌍중 수컷인 러바오가 경남 하동에서 자란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다. 판다는 먹을 대나무를 움켜쥐고 부러뜨린뒤 다듬은 다음 가장 맛있는 줄기부터 먹는다. abc@heraldcorp.com
2016.04.06 09:45
48억6750만원…‘가장 비싼 그림’ 뒤엔 김향안 있었다
-서울옥션 홍콩경매서 김환기 전면점화 6개월만에 최고가 경신-김환기 부인 김향안, 환기재단ㆍ미술관 통해 작품 2000여점 관리-환기미술관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전…꼼꼼한 아카이브 돋보여-양자, 상속분 달라며 재단에 소송…비싼 그림 둘러싼 갈등도[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48억6750만원(3300만홍콩달러). 또다...
2016.04.06 09:35
한국온 판다 커플, 21일부터 에버랜드서 공개…‘예능감’ 넘치는 모습
한국ㆍ중국 간 우정의 상징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40여일간의 한국 적응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삼성 에버랜드에서 우리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2014년 7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에 국빈방문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환담하는 과정에서 한국민에게 선물하기로 했던 약속이 실현되는 것이다.이어 이재...
2016.04.06 08:54
자색 빵, 미래의 슈퍼푸드?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자색 빵이 미래의 슈퍼푸드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외신과 ‘리얼푸드’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식품 과학자인 저우 웨이비오(Zhou Weibiao) 교수가 개발한 자색 빵은 식물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보라색을 띤다. 안토시아닌은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
2016.04.06 08:10
美서 ‘마카롱 도넛’ 나왔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뉴욕 베이커리에서 무지개색 스프링클스가 뿌려진 마카롱 도넛이 출시됐다.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프랑스 파티셰 프랑수아 파야드는 자신의 베이커리에서 프랑스의 전통 과자인 마카롱과 미국 대표 튀김 간식 도넛을 결합한 마카롱 도넛을 지난 20일부터 5달러(5770원)에 판매하기 시작...
2016.04.06 08:09
스타벅스, 남은 음식 기증한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유명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는 지난 22일 남은 음식을 모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외신과 ‘리얼푸드’ 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많은 양의 식품을 창고에 저장해둔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값비싼 식품도 판매하기 때문에 음식이 남겨져 있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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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