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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 1분기 성적표 살펴보니…매출은 성장ㆍ영업익은 감소
올해 1분기(1~3월) 주요 제약사들이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다소 줄었다.8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제약업계 빅3사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본 결과 유한양행은 이 기간 중 2742억 48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2016.05.07 08:21
“파트너 선정부터 투자유치까지”…바이오協, 中진출 바이오사업 종합컨설팅
바이오사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참석 기업들의 기밀보호를 위해 비공개 서비스로 제공된다.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벨레상스 서울 호텔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후원으로 바이오 및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중국진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
2016.05.07 08:21
[김태열 기자의 알쏭달쏭 의료상식⑦] 저타르 담배, 과연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울까요?
애연가들은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두꺼운’ 담배를 피는 사람과 ‘얇은’ 담배를 피는 사람들. 얇은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나름대로의 논리’는 얇은 담배가 두꺼운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고 덜 피게 도지 않을까하는 심리적인 기대감에서다. 담배에 표시되는타르 양도 같은 논리이다. 저타르라고 표시된 담배를 피는 ...
2016.05.07 08:14
책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나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그 책이 그의 어느 부분과 크게 공명됐다는 얘기다. 굳이 한 권을 꼽지 않더라도 꾸준히 읽어온 책들이 적층돼 지금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 분명한 건 책은 삶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탐독’(어수웅 지음, 민음사 펴냄)은 신문기자인 저자가 ‘나...
2016.05.07 08:08
미식가들, 더 빨리 늙고 단명한다?
[헤럴드경제]지난해부터 열풍을 몰고 온 ‘쿡방’(요리방송)으로 국내 미식가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진 가운데 음식의 맛과 냄새에 불필요할 정도로 자주 노출되는 것이 수명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팀은 맛과 향을 자극하는 감각 신경세포가 자극을 받아 활발하게 작용하면...
2016.05.07 06:01
[황금연휴에 뭐 먹지 ①]밥보다 빵이 좋다? 쌀 vs 빵, 당신의 선택은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주식의 개념도 변하고 있다. 매 끼니 밥과 국, 반찬이 있는 반상을 마주하던 우리의 식탁은 빵과 파스타, 시리얼 등 좀 더 다양한 먹거리로 확장되고 있다. 물론, 빵은 여전히 간식의 개념이 높지만 최근 몇년새 식사대용 빵들이 출시되며 오랜시간 ‘밥’이 지켜왔던 주식의 자리를 조금씩 위협하는 모...
2016.05.06 10:01
[김태열 기자의 알쏠달쏭 의료상식⑥] 봄나들이철, 손씻기만 잘해도 질병감염 90%이상 예방한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지] 봄의 따뜻한 햇살이 이제는 따갑기까지 느껴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어 설사, 복통 등이 생기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 많이 빌생한다. 주로 5~9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월별 집단 발생 현...
2016.05.06 09:27
‘미움받을 용기2’ 베스트셀러 2위...쟁쟁한 작가들 각축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2’가 베스트셀러 2위로 급상승했다. 예매만으로 베스트셀러 17위에 올랐던 이 책은 출간과 함께 작가의 방한, 사인회 등 조명을 받으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전작 ‘미움받을 용기’는 후속작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미움받을 용기2’는 ‘용기 2부작’의 완성편으로, ‘행복으로 가는...
2016.05.06 09:09
[안전한 봄나들이 ③]근육통? 관절통?…헛갈리는 통증 바로 알기
- 압박을 가하거나 움직일 때 통증 느껴지면 근육통- 부종과 함께 2주 이상 통증 지속되면 관절통 의심 연휴를 맞아 등산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런 야외활동은 자칫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몸에 무리가 왔다는 대표적인 신호는 바로 통증이다. ...
2016.05.06 08:56
[안전한 봄나들이 ②] 미세먼지ㆍ꽃가루…천식 환자 주의!
- 성인 20~30명 중 1명 천식, 환자 점차 증가추세- 심하면 기도 막힐 수 있어, 꾸준한 관리로 재발방지 노력해야 따뜻한 봄의 반가움도 잠시. 황사와 미세먼지, 그리고 꽃가루농도가 높아지는 봄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천식은 소아에서 청소년, 중ㆍ장년층 및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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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