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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대회 탑FC 4, 숨겨진 ‘알짜매치’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오는 11월15일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종합격투기(MMA) 대회 탑FC 4 ‘에지오브프라이드(Edge of Pride)’는 김재영 vs 림본의 자존심 싸움과 페더급 4강전, 돌아온 베테랑과 신진의 대결구도가 중심이지만 이 외에도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치열한 매치들이 풍성하다. TOP FC4의 숨겨...
2014.11.07 15:36
‘장갑이 남은 거리 알려준다?’ 범양글러브, 스카치골프장갑 출시
㈜ 범양글러브가 스마트폰만 접촉해도 골프장의 샷 거리 정보와 주변맛집, 레슨 정보 등을 알려주는 골프장갑을 출시했다.㈜ 범양글러브가 선보인 ‘스카치 글러브 골프장갑’은 골프장갑에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기능과 결합된 전자칩을 탑재, 스마트폰을 장갑에 접촉만 해도 골프장의 샷 거리(야디지) 정보와 주변 맛집, ...
2014.11.07 14:19
안정보단 실력이 바탕된 도전 정신…대가의 선택이 미생에 던지는 교훈
3쿠션 당구의 세계를 접하고 있는 이들은 그림에 나와 있는 배치를 한번 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프로선수인 필자의 당구경력은 20년 정도 되는데, 실제 그림과 같은 배치에서 그림 1과 같은 장축 비껴치기의 선택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3쿠션 경기 자체가 워낙 어려운 경기이기에 득점 확률이 떨어지면 뒷공의 배치를 고...
2014.11.07 11:28
"험한 길이지만…위대한 도전 나선다”
원래부터 뜨거운 피가 흐르는 여전사였다. 학창시절 그의 쏘아붙이는 눈빛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었다. 재야의 거물은 격투기 입문 뒤 불과 1년여 만에 한국 최강의 여성이 되었다. 여성파이터 함서희(27ㆍ부산 팀매드)의 가까운 과거 이야기다. 이미 그에게 아시아는 너무 좁다. 세계로 나가야 했다.마침내...
2014.11.07 11:28
트위터 응원 열기 높은 팀이 우승 확률도 높아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이번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승리한 팀의 트위터 응원글이 패배한 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역으로 응원 트위터글이 많은 팀의 승리 확률이 높다고도 추측할 수 있어 7일 오후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트위터러들의...
2014.11.07 10:58
2014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 최대규모
제5회 서천한산모시 2014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오는 12~16일 5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서 3쿠션 캐롬 종목은 서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9볼과 10볼의 포켓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등 3개 풀 종목은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원되는 당구 테이블만 무려 50대로, 국내 정상급 ...
2014.11.07 10:05
함서희 “UFC는 생지옥…무모하지만 큰 도전”
원래부터 뜨거운 피가 흐르는 여전사였다. 학창시절 그의 쏘아붙이는 눈빛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었다. 재야의 거물은 격투기 입문 뒤 불과 1년여 만에 한국 최강의 여성이 되었다. 여성파이터 함서희(27ㆍ부산 팀매드)의 가까운 과거 이야기다. 이미 그에게 아시아는 너무 좁다. 세계로 나가야 했다.마침내...
2014.11.07 09:32
호날두 메시, 발롱도르 위너는? 루니 “호날두는 메시를 확실히 넘었다” 이유가?
[헤럴드경제]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가 호날두의 우세를 점쳤다.루니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자체 방송인 MUTV와의 인터뷰에...
2014.11.07 09:08
롯데 자이언츠 사장·단장 사퇴
[헤럴드생생뉴스]폐쇄회로(CC) TV 사찰 논란의 실질적 책임자로 지목된 최하진(54) 롯데 자이언츠 사장과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진 배재후(54) 롯데 단장이 공식 사퇴했다.롯데 측은 “최 사장과 배 단장이 각각 오늘 오후와 어제 오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6일 전했다.최 사장은 구단을 통해 “프런트 수장으...
2014.11.06 20:56
1R는 김승혁 승리, 배상문 · 강성훈 · 박상현 제치고 신한동해오픈 공동 3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1위 김승혁(28)이 시즌 최종전 1라운드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 1위 배상문(28·캘러웨이)과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왕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에 판정승했다. 김승혁은 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파72·7320야드)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2014.11.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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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