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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행복도시 특별분양, 8.1%가 전매제한 풀리자 바로 팔아…투기의혹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로 옮긴 이전기관에 다니는 공무원과 종사자들에게 특별분양된 아파트 8%가 전매허용 기간이 지난 직후 전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과 종사자의 조기정착 및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한 특별분양이지만 투기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2015.09.11 09:14
[국정감사]4대강 준설골재 관리비용 5년간 1710억원
4대강 사업으로 강바닥에서 파낸 준설골재 가운데 36%는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준설골재를 관리하는 데 2010년 이후 1710억원이 투입됐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윈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4대강 준설골재 판매현황’을 보면 매각 대상인 9681만8000t 중 3541만3000t이 판매...
2015.09.11 09:04
양재역 인근에 225실 관광호텔 들어선다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서초동 1362-26번지 관광숙박시설 건립계획(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획안에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사업지 상한용적률이 970% 이하(당초 800%)로 완화되고 전층은...
2015.09.11 09:03
“개포시영ㆍ고덕3단지 이주 늦춰라”…서울시 첫 재건축 이주시기 조정
전세난 잡으려 이주시기 늦추자 분주해진 세입자들이주 2~4개월 늦어진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 불만도 “인터넷에 (심의 결과) 기사가 뜨자마자 전셋집 문의 전화가 걸려오네요. 비어있는 개포시영 집에 단 3개월이라도 세들어 살 수 있냐는 문의까지 있었어요. 작은 전쟁이 시작된 셈이죠.” (개포동 G공인 관계자) 전세난 ...
2015.09.11 08:59
[국정감사]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6명 ‘혼자 내려와’
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6명은 가족을 서울에 남겨두고 혼자 내려왔거나, 원 거주지에서 장거리 출퇴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별 가족동반 이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재 혁신도시 이전 ...
2015.09.11 08:53
[국정감사] 공공공사 시공사의 27.3%가 법정관리ㆍ워크아웃 중
공공공사 현장의 27.3%의 원도급사 등이 법정관리나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8월 국토부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공공공사의 총 공구수 799건 중 27.3%인 218개 현장의 원도급사 또는 하도급사가 법정관...
2015.09.11 08:46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11일 오픈
피데스피엠씨가 11일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6층~40층의 6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포함 총 994가구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아파트는 768가구(전용 73~149㎡)로, 전용 123~149㎡...
2015.09.11 08:36
[국정감사]국민 10명 중 4명 “건설안전 관리 안된다”
국민 10명 중 4명은 건설안전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함께 최근 실시한 ‘건설안전에 관한 일반국민 인식조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우리나라 전반적인 건설안전에 대한 관리...
2015.09.11 08:13
동대문구, 8년만에 최고경쟁률 나왔다
-‘힐스테이트 청계’ 1순위 청약경쟁률도 지역 최고…전 주택형 마감 서울 동대문구 ‘힐스테이트 청계’ 청약결과 동대문구 내에서 2007년 이후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청계’ 청약결과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67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대 1의 경...
2015.09.11 07:14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일반분양 아파트 331가구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안양 최대 규모의 공공 주택단지로 조성되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총 4250가구 중 일반분양 대상 331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사업지구내 주택단지 브랜드다. 재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을 대...
2015.09.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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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