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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42만386가구 양도세 수혜…인천>신도시>경기>서울 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양도소득세 감면 대상 기준이 ‘전용면적 85㎡이하 또는 6억원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수혜 대상 가구가 27.3% 증가하게 됐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양도세 감면 대상 기준이 완화되면서 수도권 아파트 수혜 대상 가구가 당초 268만6536가구에서 342만386가구로 73만3850가구...
2013.04.17 09:33
용산 개발 아직 끝나지 않았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끝난 줄 알았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사업 정상화를 위한 막판 대타협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용산 개발 사업에 대해 갈등이 더 확산되기 전에 수습하라고 언급한 이후 강경하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내부 분위기가 드림허브PFV(드림허브) 민간 출자사와 ...
2013.04.17 09:32
양도세 혜택 비켜간 30만가구 “왜, 우리만!” 불만…85㎡ 넘는 6억원대 주택 ‘다운계약서’ 확산 우려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30여만 가구는 여전히 ‘용서’받지 못했다. 정부와 국회가 4.1 대책의 양도소득세 한시면제 혜택을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적용하기로 16일 합의했지만 6억원을 갓 초과한 중대형 주택 30여만 가구가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상...
2013.04.17 09:25
파국 위기 용산 개발, 청와대가 살려줄까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파산에 대해 처음으로 “갈등 확대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코레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여러 가지 갈등 확대를 막아야 한다. 너무 처음부터 나서기 보다는 상황을 잘 판...
2013.04.17 09:24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2200억원 상당의 영업손실을 입은 진짜 이유는?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GS건설에 이어 삼성엔지니어링도 1분기 영업손실이 2000억원을 웃도는 등 건설업계에 ‘어닝쇼크’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적자 전환한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은 지난해 해외 수주실적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한 대형 건설사여서 충격파가 더욱 크다.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올 1분기(1∼3...
2013.04.16 17:28
LH, 2013 실버사원 발대식 개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3000명을 채용한 실버사원 발대식을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지송 사장, 임직원 및 수도권 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실버사원 500명, 관리소장 등 850여명이...
2013.04.16 14:51
대우산업개발, ‘이안 전주삼천’ 5월 분양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산업개발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을 오는 5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이 전주지역에서 ‘이안’ 아파트를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에서 지상9~15층, 9개동에 총 7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가구, ...
2013.04.16 14:36
LH, 운정신도시 근린시설용지 등 9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18일 이틀간 파주운정 신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5필지), 중심상업용지(3필지), 일반상업용지(1필지) 등 총 9필지 6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입찰 예정가격은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5필지(515 ~ 578.4㎡) 11억725만~18억2448만원이며 2년간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또...
2013.04.16 11:27
“대출받아 집산뒤 월세임대”…서울 신축대단지 新풍속도
시중금리보다 높은 짭짤한 수입수익 추구 개인임대사업자 급증회사원 신영표(35ㆍ가명)씨는 직장 동료들로 부터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는 회사에서 받는 월급 이외에 매월 100만원 가까운 부수입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신 씨는 지난해 12월 연 3.9% 고정금리 조건으로 1억8000만원을 대출받아 서울 강북 인근에 4억...
2013.04.16 11:27
“4 · 1 대책 훈풍 분위기 타자”…건설사 분양일정 조정 러시
양도세 감면 등 기대심리 마케팅국회통과후 분양·계약시기 잡아아파트 분양 시기를 늦추거나 앞당기는 등 분양 일정을 조정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4.1 대책 발표이후 양도세 면제 등 세제 혜택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를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 성공 분양을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에서다. 16일 관련업계...
2013.04.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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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