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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건설위해 공기업 뭉쳤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박근혜 정부가 적극 추진하는 장기임대주택 사업인 행복주택 건설을 위해 관련 공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부분 도심 철도부지에서 지어질 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2013.05.21 09:32
“박근혜표 행복주택 얼마예요?”
국토교통부가 20일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서울 오류ㆍ가좌ㆍ공릉ㆍ목동ㆍ잠실ㆍ송파, 안산 고잔)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입주대상과 가격수준, 그리고 입주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토부와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따르면 주요 입주대상은 크게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층 위주다. 입주가능 연령 등 구...
2013.05.20 19:11
대한주택보증, 무료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 개최
[헤럴드 경제=김영화 기자]대한주택보증은 21일 부터 6월 20일까지 ‘2013년도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하자 소송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보증이행절차에 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 및 수도권 6회, 지방 8회 등...
2013.05.20 15:17
잠실ㆍ송파ㆍ목동 등 수도권 7곳에 행복주택 1만채 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 등 수도권 도심 7곳에 ‘행복주택’ 1만채가 건설된다. 시범지구인 이들 지역은 임대주택 외에 업무·상업기능을 함께 넣어 주변의 도심재생과 연계하는 등 친환경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지하철1호선 오류동역...
2013.05.20 15:02
‘건설사 빅9’ 1분기 순손실 3936억…불황 지속땐 워크아웃 쓰나미 우려
건설경기 장기불황으로 중소형 건설사에 이어 대형 건설사까지 1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건설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 건설경기가 하반기를 계기로 회복기조를 보이지 않을 경우 건설업계 전체가 고사 위기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20일 에프앤가이드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삼성물산·대...
2013.05.20 11:35
대림산업, 순가이 브루나이대교 건설공사 수주
대림산업은 브루나이에서 단일 교량으론 최대 규모인 순가이 브루나이대교(Sungai Brunei Bridge) 건설공사를 1233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모든 공사 업무를 담당하며, 사장교와 함께 접속도로 및 2㎞에 이르는 기존 도로 확장, 인터체인지 2개소 건설 등도 함께 수행하는 조건으로 순...
2013.05.20 11:35
배후수요 탄탄…비즈니스타운 인근 주택 잇단 분양 봇물
신동탄 SK 뷰파크 1967가구 공급세종첨단산업단지 주변도 노려볼만대규모 비즈니스 타운 인근 아파트ㆍ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타운내 입주기업 종사자 등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환금성이 높아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알짜 투자처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SK건설 ‘신동탄...
2013.05.20 11:34
현대건설,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관왕 수상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건설부가 주관한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BCA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에서 복합개발부문과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 말 완공한 ‘원 셴튼웨이 빌딩’이 복합개발부문 대상을, 2011년 초 완공한 ‘파시르리스 콘도미...
2013.05.20 11:34
“바닥론 시기상조…하반기도 침체 우려”
분양성수기 3~5월 공급계획작년 실적의 3분의 2 수준취득세 추가감면 6월 종료약발 한시적…거래량 감소 점쳐중대형 불황타개 해법 찾아야4.1 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급속히 회복되는 등 4.1 약발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가파른 경기회복을 경계하는 부동산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주택시세와 거래량이 가파르게 상...
2013.05.20 11:34
LH, 김포한강신도시에 국민임대아파트 690가구 공급
[헤럴드 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내 A4블록에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는 전용면적 46㎡ 524가구, 59㎡ 166가구 등 총 690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46㎡는 보증금 2600만원, 월임대료 17만8000원이며, 59㎡는 4000만원에 월임대료 28만6000원을 납부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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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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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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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