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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오피스텔 담보대출 시 ‘KB부동산 오피스텔 시세’ 확인하세요”
KB국민은행은 12일부터 오피스텔 담보대출 업무 시 ‘KB부동산 오피스텔시세’를 활용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시세 조사를 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179개 오피스텔 26만9000실을 대상으로 매매가 및 전월세가 시세를 발표하고 있다. 시세 자료를 대출업무에 활용하게 되면...
2015.01.12 10:47
올해 분양 물량 쏟아져…혹시 공급과잉?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해 민간 건설사들은 전국에서 30만8337가구를 분양예정에 있다. 이는 지난해 민간의 분양 실적 26만9866가구보다 3만8471가구(14.3%) 더 많은 것이다. 부동산114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2015.01.12 09:53
올해 첫 시행 정부 월세대출 실적 단 1건…대출조건 까다롭나
정부가 서민주거비 완화 방안으로 올 1월부터 처음으로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월세대출’을 시행했지만 반응이 차갑다. 벌써부터 대출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전국 우리은행 창구를 통해 ‘주거안정 월세대출’ 신청을 받고 있지만 현재...
2015.01.12 07:44
분양 물량 늘어난다…1월 2주 2874가구 청약
분양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1월 두 번째 주 전국 5곳의 사업장(2874가구)이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주(1700여가구)에 비해 1100여가구가 증가했다.12일에는 진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88-1번지에 짓는 현대그린 아파트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67~69㎡, 총 32가구 규모의 소규모 아파트다. 분양가는 2...
2015.01.11 10:14
위례 초역세권 상가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 1월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지구 3-1블록에서 위례3차 아이파크 상업시설인 ‘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를 새해 초 분양한다.위례3차 아이파크 애비뉴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63개 점포가 조성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끌고 있는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끈다.특히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2015.01.10 16:08
임차인 확보된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부동산 눈길
분양업체가 먼저 ‘수익형 부동산’의 임차인을 확보한 뒤 투자자에게 분양하는 이른바 ‘선임대 후분양’ 방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저금리가 유지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공실을 걱정하는 투자자를 위해 이 같은 방식의 상품이 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선임대 후분양 ‘수익형...
2015.01.10 10:17
10대 건설사 새해 첫 분양 사업지 수도권ㆍ영남권 우세
새해 10대 건설사들의 첫 분양 사업지는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ㆍ경남 지역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은 오는 3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구역 총 319가구(일반 분양 180가구)를 시작으로,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물량으로만 올해 분양 계획을 짰다. 현대건설은 2월 전북 전주 효자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첫 사...
2015.01.10 10:15
이중근 부영 회장, 외교부 장관 감사패 받아
이중근 부영 회장(사진 왼쪽)은 9일 서울시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윤 장관은 감사패에서 “역사서 ‘6ㆍ25전쟁 1129일’ 기증을 통해 외교부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자신의 편저서인 ‘6ㆍ25...
2015.01.09 18:24
현대산업개발, ‘백석 3차 아이파크’로 올해 분양 시동
‘백석 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밀려들었다.현대산업개발은 9일 문을 연 백석 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오후 1시까지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말을 포함해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백석 3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
2015.01.09 15:01
한국감정원, 정책모기지 업무지원센터 개소
한국감정원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대출, 주택연금 등 정책모기지 관련 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지원센터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상품 관련 예상평가금액 산정 및 관련 대출가능금액 상담과 신속한 감정평가서 발급을 위한 진행상황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한...
2015.01.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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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