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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전세 찾아 위례로, 동탄으로?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 화성동탄2신도시가 입주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겨울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이 지역 전세가격이 하락세다. 강남발(發) 전세불안에 수도권 외곽으로 전세가격 오름새가 확산하면서 이 지역이 내년 1~4월 방학철과 봄 이사철 전세난의 방패막이 돼 줄지 주목된다.22일 위례 부동산 중개업...
2015.12.22 08:51
충주 최고층 랜드마크,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24일 분양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708-2번지에 공급하는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오픈하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충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4개동, 총 661세대(오피스텔 53실 포함)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피...
2015.12.22 08:51
‘서울 알짜배기땅’, 한남동 외국인아파트 드디어 시장에 나온다
-감정평가액 합의 되면서 매각 급류 서울에 몇 남지 않은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아파트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작업이 가시화됐다. 부지 소유권을 갖고 있는 국방부와 넘겨받기로 돼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줄다리기 끝에 이달 초 감정평가액에 합의를 보면서다.22일 LH에 따르면 한남동 ...
2015.12.22 08:39
민영아파트 분양 내년 25% 감소…건설사 몸사리기?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규모는 전국적으로 32만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공급과잉 논란과 내년 가계부채 관리방안, 금리 인상 등 악재를 우려한 건설사들이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로 풀이된다.부동산114에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적으로 계획된 민영 아파트 분양물량은 31만9889가구다. 이는 올해 실제 분양된 민...
2015.12.22 08:28
현대건설, 파주 운정에 ‘힐스테이트 운정’ 2998가구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 2998가구를 분양 중이다. 이 회사가 운정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현재까지 분양된 운정신도시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으로 이뤄진다. 분양 물량의 약 79%가 선호도 높은 소형면적인 ...
2015.12.22 08:05
LH, 전국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장학금 전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진주 본사를 비롯한 지역 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LH 장기공공임대주택에 살고있는 대학생 120명과 중ㆍ고등학생 150명 등 총 27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본사가 진주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상생차원에서 전체인원의 21% 정도인 57명을 경남지역 학...
2015.12.21 17:17
국토부, 22개 업체 ‘우수 화물운수사업자’ 인증
국토교통부는 2015년 우수 화물운수사업자로 22개 기업을 인증하고 9개 기업에는 AA 등급, 13개 기업에는 A등급을 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운송서비스 경영전략, 운송 프로세스 관리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인증 업체를 선정한다. 인증등급(AAA, AA, A)은 10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를...
2015.12.21 11:00
[부고] 이상록 대우산업개발㈜ 전무 장모상
▶이상록(대우산업개발㈜ 사업본부장)씨 장모상=21일 오전, 서울시 노원구 을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3일. 02-970-8444
2015.12.21 10:21
중도금 무이자ㆍ확장형 필로티…저층부의 ‘이유있는 변신’
‘인기 없는 저층부’는 옛말이다. 건설사들이 저층부 세대에 확장형 필로티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우건설이 18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분양하는 ‘안성 푸르지오’는 5층 이하 저층부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했다. 3.3㎡ 당 평균 79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입주민들의...
2015.12.21 09:32
2만여명 북적…‘휘경 SK VIEW’ 견본주택 인기몰이
SK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분양하는 ‘휘경 SK VIEW(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SK건설이 지난 18일 개관한 ‘휘경 SK VIEW(뷰)’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SK건설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입주민을 배려한 차별화된 설계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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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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