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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연내 4만 가구 분양…재개발ㆍ재건축 물량 7500가구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이 연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낸다. 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GS건설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가 11~12월 선보이는 분양물량은 전국 50곳 4만864가구에 달했다.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16곳 7515가구로 집계됐다.물량은 GS건설이 11곳 9376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우건설이 7303가구...
2016.11.02 08:46
집만 늘어나면 뭐하나…주거빈곤 여전히 심각
“중도금 대출과 보금자리론이 막혀도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는 것이 전체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준다. 경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일반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면 하락세인 경제 침체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정부가 오는 3일 주택정책과 관련된 규제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고한 ...
2016.11.02 08:39
계룡건설, ‘광주 용산지구 리슈빌’ 이달 분양
계룡건설은 2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주 용산지구 리슈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달 중 용산지구 2블록에서 분양한다. 지하2층~최고 26층, 10개동, 전용면적 76~114㎡, 820가구로 용산지구에선 최대 규모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용산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다. 개발제한구...
2016.11.02 08:33
“1순위 마감은 딴나라 얘기”…야금야금 퍼지는 미분양
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을 시작한 B아파트. 4298가구 초대형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분양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3000가구 넘게 미분양으로 남았다. 이 여파로 올해 초까지 1000가구를 밑돌았던 창원의 미분양 주택은 현재 4466가구(9월 말 기준)로 불어났다. B아파트 외에도 수백가구를 아직 팔지 못한 사업장들...
2016.11.02 08:26
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4일 본격 분양
-1212가구 뉴스테이 대단지…숲속 캠핑장과 유기농 생활정원-숙명여대 연계 어린이집, 예절 교육프로그램 등 차별화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짓는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
2016.11.02 08:18
진흥기업,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4일 견본주택 개관
효성그룹 계열 진흥기업은 경북 구미시에서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5000여가구 규모의 뉴타운으로 개발 중인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위치한다. 공단2주공 300단지 재건축 아파트다.지하2층~지상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
2016.11.02 08:03
11월 약 7만여 가구 공급…올해 최대 분양물량 쏟아진다
- 전달 대비 19.3%↑…경기도 2만85가구 계절적 비수기인 11월에도 분양시장엔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이달 전국에 약 7만여 가구에 달하는 풍성한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96곳에서 임대를 포함한 6만8709가구(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가...
2016.11.01 15:21
시흥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이달 분양
호반건설은 이 달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로만 총 968가구다.시흥 목감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받는다.목감지구에는 신안산선이 계획(목감역 등) 돼 있고, 내년에 제2 경인고속도로와 ...
2016.11.01 11:47
김헌탁 두산重 부사장 등 47명…해외건설·플랜트의 날 훈·포장
올해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1일 서울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렸다.해외건설협회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한 이 날 기념식에는 김경환 국토부 차관과 건설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김헌탁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47명이 정부포상과 장관...
2016.11.01 11:30
1212가구 ‘뉴스테이’ 대단지…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4일 분양
한화건설이 오는 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의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
2016.11.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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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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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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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