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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HN, 지난해 영업익 981억…전년비 14.4% ↑
[헤럴드경제=증권부] NHN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0억5719만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204억926만원으로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300억1101만원으로 36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9 08:21
더블유게임즈, 4분기 영업익 429억…전년비 8.8% ↓
[헤럴드경제=증권부]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28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8억4000만원으로 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43억1500만원으로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9 08:19
마스크 뚫은 향 제품 인기…롯데百, 향수 매출 1000억원 돌파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일상 속의 새로운 힐링 아이템으로 ‘코르가즘’(코로 향기를 맡을 때의 쾌감)을 주는 향 관련 제품들이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향수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향수 매출은 코로나 이후 매년 전년대비 4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
2022.02.09 08:18
SK텔레콤, 주당 166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SK텔레콤은 보통주 1주당 16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7%이며 배당금총액은 3611억8637만원이다.
2022.02.09 08:16
SK텔레콤, 지난해 영업익 1조3872억…전년비 11.1% ↑
[헤럴드경제=증권부] SK텔레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871억6192만원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7485억8531만원으로 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조4189억8875만원으로 6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2.09 08:14
홈술 열풍에 ‘올반 옛날통닭’ 80만개 팔렸다
홈술 열풍에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올반 시리즈가 선방하고 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2020년 11월 출시한 안주 간편식 ‘올반 옛날통닭’이 월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했다. 또한 홈술족을 겨냥해 지난해 12월 ‘칭따오’와 협업해 선보인 ‘...
2022.02.09 07:58
풀무원, 시니어 공략한 ‘단백한 하루’ 출시
풀무원이 시니어를 위한 고단백 영양보충음료를 선보이며 시니어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시니어의 활기차고 건강한 하루를 위한 고단백·고칼슘·고비타민D 영양보충음료 ‘단백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 ‘디자인밀’ 고령친화식품은 2015년부터 20...
2022.02.09 07:57
증선위, ‘셀트리온 사건’ 대심제로 진행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혐의에 관해 검토를 시작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2주 후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해 이르면 다음 달에 결론을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9일 금융위 등에 따르면 증선위는 셀트리온의 요청을 수용해 정례회의 현장에서 소명 기회를 주는 대심제(對審制)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증선위원들...
2022.02.09 07:02
‘보툴리눔 분쟁’ 대웅의 반격 시작되나
4년여에 걸친 보툴리눔 톡신 균주유출 공방이 종결되면서 후속 분쟁이 예고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기술 유출 관련 분쟁이 대웅 측의 ‘무협의’ 처분으로 종결됐다. 메디톡스가 2017년 대웅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lsquo...
2022.02.09 07:01
통증·부작용 없는 꿈의 치료제 ‘전자약’…어느새 600억달러로 성장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전자약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통증과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으로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 전자약은 비만, 수면무호흡과 같은 질환을 넘어 관절염, 암까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프랑스 국립인지과학연구소 연구진은 교통사고로 15년간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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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