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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美 20대, 트럼프 유세장 폭탄위협
[나라밖]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의 코네티컷 주(州) 워터베리 유세장에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위협한 20세 백인 청년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코네티컷 주 경찰은 전날 오후 워터베리에 거주하는 션 테일러 모키스라는 청년을 사람이나 재물에 손괴를 가할 목적의...
2016.04.25 11:18
中 “북한 살 길 터주기 어렵다…韓ㆍ美 무릎 꿇리는 것도 불가능”
중국 관영신문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25일 “유엔 안보리가 더욱 엄격한 제재를 논의하게 되면 중국도 (북한에) 살 길을 터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평양은 이 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추진되는 안보리의 추가적인 대북제재를 중국도 반대하지 않을 거라는 뜻이다.환구시보는...
2016.04.25 11:16
“월 8천만원 수입” 두바이 거지, 대체 어떻게?
[헤럴드경제]두바이에서 구걸로 큰 돈을 벌고 있는 거지 5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아라비안 비지니스는 두바이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두바이에서 2016년 1분기 동안 59명의 거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서남아시아나 인근 아랍국가에서 두바이로 단기 여행 비자를 받아 두바...
2016.04.25 10:25
“소리로 잡는다” 美 총기 위험 대응 ‘샷스파터’ 주목
일반인의 총기 소지 허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총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측정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사망자와 부상자 수를 언급하지만, ‘미수’에 그친 총기 사고도 많아 전체 규모를 가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총성이 몇차례 울렸는지를 통해 총기 위협의 실제 크기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2016.04.25 10:16
(완)’브렉시트‘ 우려에 런던 부동산 시장 찬바람…투자액 급감
‘브렉시트’ 우려가 런던 부동산 시장을 휩쓸었다. 올해 1분기 런던 오피스 빌딩에 대한 투자 규모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미국 CNN머니는 부동산 중개업체 램버트 스미스 햄튼의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투자 규모가 지난 10년 평균치보다 31% 낮은 22억파운드(약 3조6503억원)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2016.04.25 10:16
[세계는, 왜]술 마시면 시동도 못건다…‘음주운전 전자발찌’ IID, 국내 도입은 언제쯤?
#. A 씨는 친구와 술을 마시다 말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아내가 갑자기 아프다는 연락에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다. 한 주에도 3번 이상 집에서 43㎞ 떨어진 병원에 부인을 데려가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눈 앞이 캄캄해졌다.#. 농사와 연탄 배달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B 씨도 경찰의 음주단속에...
2016.04.25 10:16
힐러리에 손 내민 美 공화 큰 손…힐러리는 ‘떨떠름’
미국 공화당에서 ‘큰 손’ 노릇을 하는 찰스 코흐(80), 데이비드 코흐(75) 형제가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지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찰스 코흐는 24일(현지시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힐러리 전 장관이 공화당의 경선 주자들보다 더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
2016.04.25 09:55
中 순부채만 2경8695조원…美 ‘금융위기’ 또는 日 ‘장기침체’ 가능성
중국 1분기 순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23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채 규모뿐만 아니라 부채 증가 속도도 사상 최고치다. 소리 없이 빠르게 높아진 부채 규모에 중국이 금융위기를 맞거나,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이 국제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2016.04.25 09:54
‘클린 디젤’은 없다?…미쓰비시 파문에 이어 세계車 22개사가 배기가스 기준치 초과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배출량이 규제 기준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가스를 측정하는 실험실 환경과 실제 주행상태에서의 유해가스 배출량이 다르다는 얘기다. 폴크스바겐에 이어 미쓰비시자동차의 연비조작에 이어 나온 디젤차량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 배기가스 측정방법을 실주행 상태에서 측...
2016.04.25 09:52
美, IS 겨냥 사이버전 나서…신병 모집 등 저지 계획
미국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사이버전에 나선다. 미국은 사이버무기를 통해 IS 지도부의 지휘, 신병 모집 등을 저지할 계획이다.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그동안 IS 도청 등에 나서왔지만, 앞으로 사이버사령부를 통해 IS를 직접 상대할 예정이다. 사이버사령부는 그동안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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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10억도 비싸다 했는데 13억에 팔렸다…봉인해제 이문동 들썩 [부동산360]
서울시 동대문구가 대단지 전매제한 해제에 들썩이고 있다. 다만 이달부터 대출 규제 등이 시행된 만큼, 입주권 가격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시각이 엇갈린다. 2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문동 분양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평형(전용 84㎡) 10억’을 넘어서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기도 했던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달 23일부로 전매제한이 풀렸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전매제한 기간은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던 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