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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재앙적 수준” …주민 8만명 대피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캐나다의 대표적인 산유도시인 앨버타주(州) 북부 포트맥머레이에 대형 산불이 발생, 주민 8만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3일 포트맥머레이 인근 산에서 시작한 화재가 시속 50㎞에 이르는 거센 바람을 타고 시내로 번지고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2016.05.05 09:52
트럼프 “동맹국, 미국 주둔비용 100% 부담해야”
[헤럴드경제]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4일(현지시간) 한국을 포함한 동맹들이 미군 주둔비용의 100%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는 이 날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의 경선 포기로, 공화당 대선후보자리를 사실상 확정지은 뒤 가진 첫 CNN과의 인터뷰에서 동맹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
2016.05.05 08:33
[문기자의 일본 열전]‘미쓰비시 제국’의 금요회…일본경제 희망에서 암(癌) 덩어리로
“미쓰비시의 장기번영은 일본 산업구조의 최대 약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1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전한 내용입니다. WSJ는 “자본과 인재가 하나의 기업 그룹에 집중돼 있는 시장 구조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정권이 직면한 과제를 부각하고 있다”며 “일본 경제를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역동적이...
2016.05.05 08:21
‘트럼프의 세계’ 어떻게 달라지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나설 것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본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누를 수도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단순히 조롱거리로 치부됐던 그의 공약들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反)이민, 보호무역, 외교적 고립주의, 미국 우선주의 등으로 대표되는...
2016.05.05 08:06
아이돌 외모 성인 모델 “가슴 계속 크는 중”
[헤럴드경제] 과연 ‘고질라의 나라’다. 발육이 완전히 끝났을 텐데도 괴수처럼 계속 큰다. 걸그룹 뺨치는 ‘상큼’ 외모의 일본 성인 모델 몸매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목을 끄는 만큼이나 쑥쑥 커지는 신기한 현상도 함께다.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키 준(20)은 귀여운 외모에 148㎝의 아담한 키, I...
2016.05.05 06:02
남성들 자신감 UP ‘늑대 팬티’…중요 부위 제대로 살렸다
[헤럴드경제]남자들의 자신감과 야성미를 살려주는 독특한 모양의 팬티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중국 의류업체 Spinas가 출시한 ‘늑대 팬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팬티에는 남성의 중요 부위에 늑대의 머리가 입체적으로 그려져 있다. 특히, 늑대의 주둥이 부분에 넓고 단단한...
2016.05.05 06:02
너무 섹시했나? 레이싱걸 등장에 일대 마비
[헤럴드경제]중국에서 한 자동차 박람회에 등장한 레이싱 모델들로 인해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 2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샨시성 타이위안의 한 고급 클럽 앞에 자동차 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클럽의 일대에는 이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시민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2016.05.05 06:01
"올바른 사람 선택을"…트럼프 본선진출에 일본도 초비상
[헤럴드경제] “미국인들의 올바른 선택을 바란다.”일본 정부와 정치권이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본선 진출이 4일 사실상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트럼프의 본선행이 사실상 결정된 4일 방문지인 라오스에서 기자들과 만난...
2016.05.04 20:51
‘D의 늪’에 빠진 日…이번엔 2150원짜리 도시락 등장
일본 대표 서민음식이자 불황형 메뉴인 300엔짜리 돼지덮밥이 부활한 데 이어 200엔(약 2150원) 도시락(일본명 벤또)이 등장했다. 저렴한 식품의 인기는 이따금 일본 경기침체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했다. 대대적인 금융완화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아베 신조(安倍 晋三) 내각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는 ‘...
2016.05.04 18:48
엔터테이너에서 대선후보까지…‘막말과 직설’ 사이에서 대선후보 꿰찬 트럼프의 파란만장 ‘발전상’
더 이상 예전의 트럼프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조롱의 대상에서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됐다. 부동산 재벌, 엔터테이너, 작가 등 수많은 지위를 거쳐 공화당의 대선 후보 자리까지 꿰찬 그의 ‘발전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막말’과 ‘직설’ 사이=트럼프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한 데는 ‘말의 힘’이 컸다....
2016.05.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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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