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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세금 정치학’…어쨌든 판세는 뒤집혔다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둔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소비증세 연기를 발표하면서 일본이 본격 선거정국에 들어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와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의 주요 일간지도 “아베노믹스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나섰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아베가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크게 ...
2016.06.02 12:47
예고된 증세 연기한 아베...증세 없다며 세금 올린 韓서 배웠다(?)
‘소비세 인상’은 선거 참패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만큼 일본에서는 민감한 이슈다. 소비세를 처음 도입하기로 결정한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정권은 같은해 가을 치뤄진 중의원 선거에서 참패했다. 이후 1994년 호소카와 모리히로 (細川護熙) 전 총리가 1994년 2월 늦은 밤 소비세를 폐지하고 7% 세율을 자랑하는 ‘...
2016.06.02 12:32
‘고소왕’ 트럼프, 3500건 소송에 연루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난 30년간 3500건에 달하는 소송에 연루됐다고 1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전했다. 최근에도 트럼프는 ‘트럼프대학’ 사기 사건 재판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USA투데이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3500건에 달하는 소송 중 절반 이상인 1900건은 트럼프와 트럼프의 회사가 원고였다. 1...
2016.06.02 11:41
[피플앤데이터]‘공유경제혁명’ 에어비앤비 창업자 3인 12조원의 절반 기부…재산도 나눔혁명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라. 남의 손도 알게 하라.”미국의 부자들이 성경의 오랜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거스르며, 기부 바이러스를 주변에 퍼뜨리고 있다. ‘기부 전도사’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기어이 에어비앤비의 젊은 창업자들을 전염시켜 거액을 기부하게 만들었다.세계 부호들의 기부단체인 ‘기빙 플...
2016.06.02 11:36
[나라밖] 美 UCLA서 학생이 교수 살해하고 자살
[나라밖]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 캠퍼스에서 1일(현지시간) 1일(현지시간)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LA 경찰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총격 사건은 공대 건물인 볼터홀의 실험실에서 일어났다. 이날 발생한 총격 사건은 학생이 교수를 총으로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2016.06.02 11:27
[나라밖] 베일 벗는 泰 ‘호랑이 사원’…죽은 새끼 40마리 발견
[나라밖] ○…야생 호랑이 불법 번식 및 밀매 논란 속에 무려 137마리의 호랑이를 사육해온 태국 ‘호랑이 사원’의 어두운 그림자가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했다. 사원 냉동고에서 불법 번식을 통해 태어났다가 죽은 것으로 보이는 호랑이 새끼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고, 빈투롱 등 보호대상 야생동물 사체도 발견됐다. 1일...
2016.06.02 11:27
잔류파 “英 수출 차지비율 44%가 EU”탈퇴파 “1인당 분담금 200파운드 과해”
이달 23일(현지시간)로 다가온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두고 탈퇴파와 잔류파가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이해 득실을 놓고 열심히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이 내야했을 EU 분담금은 178억 파운드(약 30조7000억 원)로 국내총생산(GDP)의 1% 수준이다. 다만...
2016.06.02 11:27
장년은 “떠나자” 청년은 “남자”…갈라진 ‘브렉시트’ 민심
장년층 “늙어서 이민자 먹여 살려야 하나”청년층은 ‘로밍비 인상 걱정’ 변화 두려움세대·계층별 분열 양상 ‘위험한 줄타기’#1975년 영국에선 유럽연합(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 잔류를 놓고 첫 국민투표가 있었다. 당시 20대 등 영국인 대부분은 EEC 잔류에 손을 들었다. 명분은 “우리 자식들을 위해, 그리...
2016.06.02 11:27
갈림길 서는 40여년 신자유주의
국수주의 물결속 위기의 자유무역40여년 동안 세계 경제를 지배해 온 신자유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경제난에 저소득층의 신음소리가 커지면서 기존의 경제정책을 수정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논란은 신자유주의의 위기를 상징한다. 신자유주의의 기본 이념이...
2016.06.02 11:27
CEO가 원하는 대통령은 힐러리…트럼프 ‘무역장벽’ 사업에 불리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보다 힐러리 클린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기업 활동에 장애물이 되는 탓이다.경제 주간지 포천은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설문지를 보내 양자 구도에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힐러리 지지도가 58%, 트럼프 지지도가 42%로 나타났다고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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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