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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 지도자 “아내가 말 안들으면 남편이 가볍게 때려도 돼”
파키스탄 이슬람이념위원회 지도자가 파키스탄 남편들에게 아내가 말을 듣지 않으면 가볍게 때려도 된다고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파키스탄 이슬람이념위원회 지도자인 모하메드 칸 시라니는 75페이지짜리 제안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라니는 “남성이 여성을 벌할 때 가볍게(lightly) 때리는 것은...
2016.05.29 11:53
호주 최초 누드레스토랑…임산부ㆍ암환자 등 나체 식사 즐겨
[헤럴드경제] 지난 26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 최초의 누드 레스토랑 행사가 개최됐다. 임산부, 암환자, 모녀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체 식사를 즐겼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했다.이날 행사는 호주의 골드 104.3 라디오 진행자 조 스탠리와 안토리 레모가 기획했다. 이들은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인 영국 누드...
2016.05.29 10:56
[카드뉴스] 이세 신궁 참배한 G7, 아베는 웃는다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른 G7의 이세 신궁 참배. 왜 그럴까요? 지난 26일 일본 미에현에 있는 이세 신궁. G7 정상들과 아베 총리가 찾았습니다.이곳은 도쿄 메이지 신궁, 오이타 우사 신궁과 함께 일본 3대 신궁입니다. 일본 왕실의 조상신을 제사 지내는 곳. 일왕의 기원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御神)를 모시는 신사. ...
2016.05.29 10:32
출산 10개월만에 식스팩 복근 만든 여성…“엄마 맞아?”
[헤럴드경제]출산 10개월만에 보디빌더처럼 선명한 복근을 만든 여성이 있어 화제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그리다 라데빅(Ingrida Radevic·30)이라는 여성이 출산 10개월 만에 선명한 복근을 만든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그리다는 평소 여성 보디빌더에 관심이 많았다. 그녀는 결혼 후 본격적...
2016.05.29 08:01
안락사 담당 女 수의사…악플에 스스로 안락사 선택
[헤럴드경제] 동물보호소에서 일하는 여성 수의사가 악플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대만에서 일어난 이 사건 속 여성 수의사는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부터 악성 댓글에 시달려온것으로 드러났다. 비극의 주인공은 대만 타오위안에 있는 한 동물 보호소에 근무하던 수의사 지안지쳉(简稚澄). 그녀는...
2016.05.29 08:01
[슈퍼리치]“디즈니랜드 중국에선 안될걸” 테마파크 사업 속도내는 왕젠린
“디즈니는 중국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부동산에서 문화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국 최고 부호 왕젠린(王健林ㆍ62) 완다(萬達)그룹 회장이 상하이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두고 선전포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자신이 추진 중인 테마파크 ‘완다파크’에 밀려 디즈니가 중국시장에...
2016.05.29 00:05
“개와 일본인 출입금지”…더욱 심해진 중국의 ‘반일 감정’
[헤럴드경제]최근 베이징에 자리한 한 상점에서는 ‘개와 일본인 입장 사절(谢絶日本人入內)’라는 팻말을 내걸어 해당 상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실제로 이 일대에서는 해당 상점 이외에도 신발 소도매점, 소규모 숙박업체 등에서 ‘일본인 입장 금지’라는 푯말을 내걸고 운영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이같은 ...
2016.05.29 00:01
미국 백인 남성 절반 “원폭 투하 잘한 일”
[헤럴드경제]이른바 미국 사회의 주류라고 여겨지는 백인 남성의 절반은 지난 2차 세계대전 말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방송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맞춰 원폭 투하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
2016.05.28 17:34
中싱크탱크, 美 대선 캠페인으로 미중관계 더 악화
[헤럴드경제]중국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이 미국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재의 후보 가운데 누가 집권을 하든 미중관계가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28일 신징바오(新京報)는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미국연구보고 청서(2016)’를 인용해 “미국 ...
2016.05.28 15:54
英브렉시트 열풍엔 ‘중장년층의 분노’ 서려 있다?
영국 브렉시트(EU 탈퇴) 열풍엔 ‘중장년층의 분노’가 서려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경제 상황이 아니라, 중장년 계층이 처한 상황을 통해 들여다봐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전문가는 “이들의 불만을 거칠게 표현하면 ‘젊은 시절 고생해서 일했는데 나이 들어서도 쉬지 못하고...
2016.05.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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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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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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