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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같은 곰에게 두번 습격 받고도 죽은척해 목숨건져
○…하루에만 같은 곰에 두 번이나 습격을 당하고도 그 때마다 ‘죽은 척’해 목숨을 건진 억세게 운 좋은 미국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지역 일간지 몬태나 스탠더드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주 남부 보즈먼 시에 사는 토드 오어(50)라는 남성은 1일(현지시간) 오전 사냥터를 물색하려고 몬태나 주에니스 동쪽 ...
2016.10.04 11:17
[나라밖] 美 18개월 아기 총에 맞아 숨져…3세 형이 쏜듯
○…미국 조지아 주의 한 가정에서 부모와 조부모가 한눈을 판 사이 18개월 된 갓난아기가 총에 맞아 숨지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함께 놀던 3살배기 형이 장전된 권총을 들어 우발적으로 쏜 것으로 보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께 조지아 주 애틀랜타시에서 남쪽으...
2016.10.04 11:17
美 뉴욕 검찰, ‘위법 행위’ 트럼프 재단에 모금 활동 중단 지시…트럼프측 “정치적 의도 우려”
미국 뉴욕주 검찰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운영하는 자선재단 ‘도널드 J. 트럼프 재단’에 모금 활동 중단 명령을 내렸다. 재단이 필수적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활동해 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이유다. 뉴욕 주 검찰의 명령인 만큼 관할 지역은 뉴욕 주로 한정되지만, 트럼프의 사업기반이 뉴욕 시를 비롯한...
2016.10.04 10:33
토론 책임 막중해진 마이크 펜스…부통령 TV토론 열리는 팜빌은 인종차별 상징
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대선 부통령 TV토론에서 마이크 펜스 공화당 후보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1차 대통령 후보 TV토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패배한데다 납세 논란으로 파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TV토론은 인종차별 문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버지니아주 팜빌 롱우드대...
2016.10.04 10:32
[혼전의 드라마 ③]땅따먹기 美 대선…집토끼가 하루아침에 경합주로 바뀐 까닭은?
미국 대선은 ‘땅따먹기’나 마찬가지다. 민주당 텃밭인 블루 스테이트와 공화당 텃밭인 레드 스테이트에 경합주(swing state)를 누가 얼마나 더 가져가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기존 레드 스테이트와 블루 스테이트마저 경합주로 편입돼는 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백인, 흑인, 히스패닉 ...
2016.10.04 10:29
[혼전의 드라마 ②]美대선 경합주는 몇 개?…하루가 멀다하고 널뛰는 부동층
반전, 또 반전…미국 대선이 혼전의 드라마를 쓰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초접전 구도였던 미 대선판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납세 논란 등 대형 이슈에 균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하루가 멀다하고 널 뛰는 부동층 규모, 이에 따른 경합주의 변화는 여전히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
2016.10.04 10:29
[혼전의 드라마 ①]“무덤을 너무 깊게 팠다”…‘옥토버 서프라이즈’에 역대 최대위기 맞은 트럼프
1조원이 넘는 막대한 세금회피 의혹, 이란은행 지원, 트럼프 재단의 모금활동 중단 명령…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역대 최대 위기를 맞았다. 대선 한 달여를 앞두고 발생한 대형 폭로는 ‘옥토버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라고 부른다. 여기에 “그녀가 끝내주지 않나. 자고싶다” 같은 과거 성차별적 ...
2016.10.04 10:29
[미국식 부자 조세정의 ②]美 백만장자 수천명 소득세 안 낸다…“누구도 이해 못하는 복잡한 세법”
미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8년 간 조세를 회피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미국 내 부유층의 조세 회피 실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미국인의 절반은 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다”는 트럼프의 말마따나(2012년 트위터), 미국 전체 납세자의 46% 가량은 연방 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론 이 ...
2016.10.04 10:28
‘위기의 꿀벌’… 미국서 처음으로 멸종위기종 지정
꿀벌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미국 어류ㆍ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지난달 30일자 공문을 통해 미국 하와이 토종 꿀벌 7개 종을 멸종위기종으로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꿀벌들은 연방 정부의 개체수 회복 프로그램 대상이 되며 보호를 위한 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사진=게...
2016.10.04 10:23
미, 러시아와 시리아휴전 재개협상 중단…신(新)냉전체제 가속
미국이 시리아 휴전을 놓고 러시아와의 협상을 전격 중단했다. 같은날 러시아는 미국과의 무기급 플루토늄 폐기협정을 잠정 중단하면서 두 국가 간의 신(新)냉전체제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단한다”면서 “이는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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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4억 집이 2억 됐다…그림 같은 양평 단독주택 무슨일이?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회복세에 경매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에 서울 아파트뿐 아니라 수도권 외곽에 나온 비아파트 물건도 가격 경쟁력 등이 있다면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을지 주목된다. 최근 경기 양평군에는 최저 입찰가 2억원대의 단독주택 물건이 나왔는데, 비교적 신축인데다 권리관계도 깨끗해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은 향후 2회차 경매에 최저 입찰가 2억7890만원에 나오게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