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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언급] 옐런 재신임 VS 개리 콘 지명
“옐런 고려중”재임 첫 거론콘도 ‘상위 후보’로 강한 신뢰올 연말까지는 결정 미룰 듯시장은 옐런 연임에 더 무게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 후보로 내년 2월 임기가 종료되는 현 재닛 옐런 의장과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두 사람을 거론했다. 그동안 개리 콘 위원장...
2017.07.26 12:00
오바마 지운다고 트럼프 뜨나?
오바마케어 폐지 수순 첫 단추여론 악화로 논의 장기화 전망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전국민건강보험법ㆍACA) 폐지 논의 수순에 가까스로 돌입했다. 하지만 논의가 장기화 될 조짐인 데다 기존 ACA 지지 여론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정부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미국건강보험법ㆍAHCA) 입법까지는 험로가...
2017.07.26 12:00
홍콩 땅에 왜 중국법…‘광선강’ 고속철 논란
행정회의, 中에 역사 관할권일국양제 원칙 위해 비판내년 하반기 개통을 앞둔 ‘광저우-선전-홍콩’을 잇는 ‘광선강’(廣深港) 고속철을 둘러싸고 중국와 홍콩의 관할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홍콩 정부가 중국에 홍콩 웨스트까우룽(西九龍) 역사 일부를 임대하고 관할권까지 넘겨주는 안을 25일 승인하면서 ‘일국양...
2017.07.26 12:00
러·北·이란 제재안 일괄 통과…하원, 트럼프에 ‘펀치’
패키지 법안 압도적 가결러 제재 해제 못하게 제동미국 하원이 러시아와 이란, 북한에 대한 제재법안을 일괄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마음대로 해제하지 못하도록 미 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섬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미 하원은 25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
2017.07.26 12:00
트럼프 “세션스에 실망”…경질 여부는 ‘노코멘트’
-세션스도 열받아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정가에 팽배한 세션스 장관 경질설을 정확히 반영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세션스의 경질에 대해선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트럼프 대통...
2017.07.26 11:38
“해냈어”…100m 평영 제패한 두 女帝
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0m 평영 결승전에서 미국의 릴리 킹(오른쪽)과 케이티 메일리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뒤 서로 축하하고 있다. [부다페스트(헝가리)=EPA연합뉴스]
2017.07.26 11:22
마라도나 “VAR 있었다면‘신의 손’골 무효됐을것”
“오심으로 결과 바뀐적 많아비디오판독 축구경기 공정”FIFA 인터뷰서 제도도입 지지“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시스템이 있었다면 ‘신의 손’으로 넣은 골은 무효가 됐을 것이다.”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7·사진)가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 시스템 도입에 지지를...
2017.07.26 11:21
[나라밖]1弗의 행운…美10대‘평생 주급 500弗’ 복권 당첨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1달러를 주고 산 복권에 당첨돼 평생 3000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에서 새로 나온 1달러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이름은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2017.07.26 11:17
佛 이어 英도 2040년부터 휘발유·경유차 판매 금지
-정부 “대기오염이 국민 건강 위협” 프랑스에 이어 영국도 2040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의 국내 신규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가디언,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휘발유·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질소산화물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의 정책...
2017.07.26 11:16
일본도 최저임금 최대폭 인상…3% 올려 시급 8500원
일본 후생노동성이 2017년도 최저임금 기준을 전국 평균 시급에서 25엔(약 251원) 인상한 848엔(약 8525원)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이 전했다. 이는 최저 임금 기준을 시급으로 변경한 2002년 이후 2016년도와 함께 역대 최대 상승폭이다. 이번 인상폭을 전년 대비 인상률로 환산하면 약 3% 수준이...
2017.07.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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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