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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지도자들 여름 휴가는…트럼프 또 골프장行, 마크롱ㆍ아베는 계획 無
전세계 지도자들이 줄줄이 여름 휴가를 떠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은 평소 즐겨찾는 곳을 이번에도 휴가지로 택했다. 지지율 하락으로 고심하는 일부 정상은 현안 처리에 몰두하며 휴가 계획을 미루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17일간 여름휴가에 돌입했다....
2017.08.06 10:19
[유엔 대북제재 결의]‘초강력’ 대북제재, 한계는…
[헤럴드경제]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강력한 대북제재안을 결의했지만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제재대상에 빠졌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개념에 대한 인식의 차이, 대북 원유수출 차단의 제외 등은 한계점으로 지적된다.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5일(현지시간) ...
2017.08.06 09:11
[유엔 대북제재 결의]北 연간 수출 3분의 1 차단… 유엔 안보리 초강력 대북제재
[헤럴드경제]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결의 271호를 채택함에 따라 북한의 주력 수출품 수출이 전면 금지된다.주력 수출품인 주요 광물들에 대한 수출이 차단되면 연간 수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억달러 수준의 자금차단 효과가 예상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대북제재, 초강력 수준… 수출 3분의 1 ‘틀어막...
2017.08.06 08:42
폭염 때문에… “유럽 기후재앙 사망자 50배로 뛴다”
[헤럴드경제] 2071~2100년 유럽의 기후 재난 사망자가 연평균 15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81~2010년 연평균인 3000명의 50배다.국제학술지 ‘랜싯’은 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 ‘유럽 인구에 있어 시간 변화에 따른 기후 관련 위험도의 증가: 데이터 중심 예측 연구’를 게재했다. 이 연구에는...
2017.08.05 16:02
엽기살인 후 피해자 명의로 기부… 美 교수의 수수께끼 행보
[헤럴드경제] 미국 명문 의과대학의 교수가 엽기살인 행각을 벌인 뒤 피해자 명의로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하는 등의 수수께끼 행보를 보여 배경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4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학 의대 교수인 윈댐 레이뎀(42)은 지난달 27일 영국 옥스퍼드대학 재정사무관 앤드류 워런(56)과 함께 ...
2017.08.05 10:18
자판기 천국 佛…신선한 굴도 ‘뽑아’ 먹는다
자동판매기의 진화에는 한계가 없다. 전통적인 음료 외에도 과자, 컵라면은 물론 전자제품, 의류까지 자판기에서 뽑아 쓰는 시대가 됐다. ‘자판기 천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선 굴 자판기가 새로운 수입원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섬 일드헤(ile de Re)에 도입된...
2017.08.05 08:01
실적 못채웠다고…직원들에게 변기 물 마시게 한 회사 ‘뭇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의 한 회사에서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에게 변기 물을 마시게 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중국 영자 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쓰촨성 광안시의 한 사진 스튜디오 직원 두 명은 실적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에게 “변기 물을 마시라”는 벌을 받았다. 웨이보(...
2017.08.04 16:21
日, 성인연령 18세로 낮춘다…“음주ㆍ흡연은 별개”
일본 정부가 민법상 성인 연령을 현행 20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4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법무상은 이날 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성인연령을 20세에서 18세로 낮추고 결혼 연령을 남며 모두 18세로 통일하는 내용을 담은 민법 개정안을 올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할 ...
2017.08.04 15:33
美, 對中 무역보복 속도 늦추나…트럼프 발표 연기
-“양측 강대강 무역전쟁 발생시 미국도 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로 예상됐던 중국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 발표를 연기했다고 3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당초 4일로 잡혀있던 대응책 발표가 잠정 연기됐으며 아직 향후 발표 일정이나 연기된 이유는 알려지...
2017.08.04 14:52
[슈퍼리치] 더 커지는 랜드마크…최고 건설비 들어간 전세계 마천루 TOP7
[SUPERICH=윤현종ㆍ이세진 기자] 도시의 빌딩들은 더 광활해지고, 더 높아지고 있다. 건설은 그야말로 초대형 프로젝트로 실행된다. 막대한 돈은 물론이고 착공부터 완공까지 몇년이 걸리는 일도 많다. 너도나도 ‘최고층’ㆍ‘초고가’ 빌딩 건설에 뛰어드는 이유는 한결같다. 각 도시의 상징이면서 문화를 대변하고 관광 ...
2017.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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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