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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추천한 ‘촛불시민’, 노벨평화상 탈 수 있을까
文, 세계시민상 수상식서 "평화의 힘 보여줬다"서울시 추천 과정 착수[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와 올해 초 우리 사회의 변혁을 이끈 ‘촛불시민’에 대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 하다”고 평가하면서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뉴...
2017.09.20 18:07
이란 대통령 “美 핵합의 파기하면 핵활동 복귀할 것”
-“트럼프 정부, 이란을 북한과 싸잡아 핵위협 국가로 지칭” 불만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합의안(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파기할 경우 핵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로하니 대통령은 ‘이란은 핵합의...
2017.09.20 16:16
멕시코 지진 사망자 248명으로 늘어나…‘32년만의 대참사’ 우려
멕시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붕괴된 건물에 매몰자가 많아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85년 대지진 이후 32년 만의 최악의 참사가 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는 248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수도 멕시코시티의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져 ...
2017.09.20 15:40
봉인 풀린 ‘불의 고리’?…멕시코 이어 뉴질랜드서도 규모 6.1 지진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19일 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뉴질랜드 중부지역에서 20일 오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뉴질랜드 지질활동 관측기구 지오넷은 이날 오후 2시 42분(현지시간) 남섬 세던 북동쪽 30km 지점의 17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며 지진 직후 지오넷 사이트에 진동을 느꼈다고...
2017.09.20 15:03
“도시바, SK하이닉스 포함 한미일연합에 반도체사업 매각”
도시바가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연합에 반도체 사업을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교도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도시바 내부 소식통들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지난주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한미일연합과 매각 계약을 하기로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주도하는 한미일연합에...
2017.09.20 14:19
대지진 32주년 되는 날 또…‘아비규환’의 멕시코
8.5 강진 12일만에 7.1 지진 강타고층건물 붕괴…최소 138명 사망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4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규모 8.15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 불과 12일 만의 일이다. 수도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건물이 붕괴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9...
2017.09.20 12:00
美 경제전문가 76%“12월 금리인상”
CNBC,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옐런 연임 가능성 10%→38%로개리 콘 지명 가능성 13%로 추락허리케인 경제 영향력은 제한적월가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임 가능성을 직전 조사 10%보다 크게 높아진 38%로 점쳤다. 유력 후보였던 개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후보군에서 멀어지면서 상...
2017.09.20 12:00
글로벌 전기차, 독자 中진출 가능해진다
합작투자사 설립없이 허용 검토블룸버그,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외국 전기자동차 기업들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합작 투자사(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자동차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 자동차 기업들이 완전 소유한 전기차 사업 부문을 자유무역...
2017.09.20 12:00
“헌법 9조에 자위대 명기”공약 추진 총선 앞두고 ‘개헌야욕’드러낸 아베
야당 반발·자민당 일부도 난색25일 중의원 해산 공식 발표할듯일본 자민당이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해온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개정안을 10월 총선 공약에 포함시킬 방침을 굳혔다고 20일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북풍’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면서 지지율이 오르자, 필생의 과업인 개헌 야욕을 다시 드러내고 있...
2017.09.20 12:00
‘현대판 노예’ 전 세계 4000만명…4분의 1은 어린이
-현대판 노예 71%는 여성·소녀-노동 시달리는 어린이 1억5000만명 전 세계에서 4000만명 이상이 ‘현대판 노예’ 생활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들 가운데 4분의 1인 약 1000만명은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다.국제노동기구(ILO)와 현대판 노예 종식을 목표로 설립된 ‘워크 프리 재단(Walk Free Foundation...
2017.09.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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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여보 앞마당에 텐트치고 쉬어요” 5만평 공세권 끝판왕 제주 이집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집 앞을 나서자마자 공원이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제주도에서 상상이 현실이 된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분양합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신해 민간이 장기 미집행 공원 용지에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도시공원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상업 시설 등 비공원 시설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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