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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싸우고 홧김에”…7,600만원 짜리 아우디 박살
[헤럴드경제] 중국의 한 젊은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아우디 Q3를 때려부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여성이 4만2,000파운드(약 7,633만원)에 달하는 아우디 차량을 박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2015.09.24 11:32
[세계의 왕실-<15> 브루나이]브루나이의 왕실 결혼식...초호화 결혼식으로 유명...스루룰 공주 237억원 들어
2004년 당시 서른 살인 알 무흐타디 비라흐 볼키아 왕세자와 17살 여학생 사라의 결혼식이 거행됐다. 이들은 1788개의 방이 있는 왕궁에서 금과 보석에 둘러싸인 채 전통 혼례를 올렸다. 이날 들어간 비용은 500만 달러(약 60억 원)에 달했다. 브루나이 독립 이후 최대의 행사였다. 하지만 이후 결혼식과 비교하면 이 때의 ...
2015.09.24 11:30
[세계의 왕실-<15> 브루나이]재산 200억弗 ‘검은 황금’의 제국…국왕 소유차만 7000대
막대한 석유·천연가스 자원개발1인당GDP 5만弗…오일머니 기반 복지국왕재산 규모 세계 2위 부자 왕실클린턴 등과 황금인맥으로 인연브루나이는 작은 나라다. 하지만 많은 것을 가졌다. 그리고 국왕과 왕족들은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것을 누린다.브루나이에서 국왕은 총리이자 국방장관이자 재무장관이다. 입법부와 사법...
2015.09.24 11:30
[세계의 왕실-<15> 브루나이]국민들에만 너무 가혹한 ‘샤리아’ 형법…왕족은 예외
지난 4월 30일 브루나이는 ‘샤리아’를 기반으로 한 형법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루나이 인구의 80%는 이슬람이다. ‘샤리아’(Shariah)는 이슬람교의 법 체계를 뜻한다. 사회 전반에 대한 규범과 범죄에 대한 처벌을 동시에 담고 있는데, 처벌이 극단적이다. 음주행위에는 태형, 절도에는 손발 절단형을 가하고, 성범죄...
2015.09.24 11:28
[세계의 왕실-<15> 브루나이] 보루네오섬 작은 나라, 브루나이…세금제로·무상교육 ‘복지의 천국’
남중국해와 맞닿아 있는 해안을 제외하고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에 둘러싸여 있고, 사라왁 주의 림방에 의해 두 지역으로 나뉘어 져 있다. 브루나이는 보르네오 섬에만 영토가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섬의 나머지 부분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속해 있다. 인구는 대략 45만명이다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2015.09.24 11:27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NYT“폭스바겐 주행시험 조작, 車업계 관행 이었다”
공기저항 줄이려 그릴·문 테이프 붙이고엔진마찰 감소시키려 ‘슈퍼윤활유’사용배기가스 외에도 주행거리·연비도 조작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뿐 아니라 자동차 업계 에는 오래전부터 각종 검사관련 조작이 만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지난 수십년 간 자동차 업계가 차...
2015.09.24 11:17
[자매지 코리아헤럴드 제공] Selfish sisters (이기적인 언니들)
Dear Annie: I am the youngest of three girls and have always been the black sheep of the family. I have two sisters who don’t have kids, yet they constantly tell me I`m not a good mother or daughter. 전 세 자매 중에 막내로 항상 집안의 말썽꾼이었어요. 두 언니들은 아이가 없는데 끊임없이 제게 ‘넌 좋은...
2015.09.24 11:08
EU 정상회의, 난민 대책 일단 돈문제부터 합의…슬로바키아는 소송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유럽연합(EU) 정상들이 23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유엔난민기구(UNHCR) 등에 10억 유로(1조3000억원)을 지원하는 등 난민 추가 대책에 합의했다.도널드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은 7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끝낸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밤 우리는 과거 대책을 반복할...
2015.09.24 10:58
차량시험 기준 강화된다…각국 실주행시 성능 반영 움직임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논란을 계기로 자동차 업계 전반에 대한 규제당국의 기준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규제기준이 가상의 실험공간이 아니라 실제 주행환경에 근접하게 조정될 것이 유력하다.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을 적발한 미국 환경보호청...
2015.09.24 10:52
‘싱글맘’ 제자 위해…아이 안고 수업한 교수님 ‘훈훈’
[헤럴드경제] 사정상 아이를 학교에 데리고 올 수 밖에 없던 제자를 위해 아이를 직접 안고 수업을 진행한 미국 교수가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의 데브리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다니는 싱글맘 어맨다 오스본은 이틀 전 두 살 배기 아들 재비어를 친척이나 보모에게 ...
2015.09.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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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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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