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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중독男 근황 “얼굴 무너져 내려…급노화”
[헤럴드경제]바비 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이 되고 싶어 수십차례의 성형 수술을 했던 남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미러’는 ‘켄’이 되고 싶어 43차례 성형 수술을 감행한 브라질 출신 로드리고 알베스의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약 4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억 3740만 원을...
2016.10.19 06:52
러시아, 18일부터 알레포 공습 중단
[헤럴드경제]러시아와 시리아 공군이 18일부터 북서부 도시 알레포에 대한 공습을 중단키로 했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러시아와 시리아 공군의 알레포 공습이 중단된다”고 발표했다.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알레포 내) ‘인도...
2016.10.18 18:27
여자친구로 오해 받는 ‘54세 초동안 엄마’
[헤럴드경제]동안인 엄마 때문에 외출할 때마다 여자친구 오해 받는다는 아들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초동안’ 엄마 파멜라 제이(54)와 그녀의 아들 말레이(22)를 소개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파멜라는 올해 54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련있는 피부와 윤기 넘치는 머...
2016.10.18 17:49
터키, 테러 위협에 앙카라서 행사 금지령
터키 당국이 수도 앙카라에서 각종 행사 및 시위를 오는 11월 말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18일 터키 당국이 최근 앙카라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앙카라에 계획 중이었던 모든 행사를 공식 중단 및 금지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앙카라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그리고 3월 등 테러 공격이 잇...
2016.10.18 16:06
日 과로사, “사내 문제 아닌 사회 문제…단기간 프로젝트 원하는 거래처도 과로의 원인”
“사내 문화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의 문화에 대해서도 논의를 해줬으면 좋겠다.”익명을 요구한 일본 최대 광고기업 덴츠 사의 전 직원 A (29)씨는 18일 헤럴드경제에 이 같이 밝혔다. 과도한 업무량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같은 회사 신입사원 다카하시 마츠리(당시 24ㆍ여)의 죽음이 단순 기업...
2016.10.18 14:54
모술 탈환전으로 IS 유럽계 전투원 대거 귀국 우려
[헤럴드경제] 이라크 제2 도시 모술에 대한 이라크 정부군과 서방의 대대적 탈환전이 시작되면서 IS의 외국인 전투원들이 유럽으로 상당수 탈출할 수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 관계자는 “모술 전투가 IS 과격 전투원들을 자극해 행동하도록 하거나 (유럽계 전투...
2016.10.18 11:47
노벨문학상 밥딜런…12월 시상식 참석…“바람만이 알고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포크록의 대부’ 밥 딜런이 수상 수락 여부에 대해 나흘째 가타부타 답변이 없다고 스웨덴 한림원 측이 밝혔다.스웨덴 한림원의 사라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공영 스웨덴라디오(SR)에 출연해 “우리는 지금은 (밥 딜런과 연락을 취하기 위한 조치를) 아무것도 하고 있...
2016.10.18 11:37
IS, 모술서 쫓겨난다면…자살폭탄 테러 이어질까 우려
유럽·중동 등서 수차례 감행내부이탈 방지위한 보복카드로이라크 정부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 동맹군이 IS로부터 이라크 제2도시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작전을 개시한 가운데 IS가 모술에서 쫓겨난 후 연쇄적인 자살 폭탄 테러로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게다가 이번 모술 탈환전에는 알아바디 이라크 정권...
2016.10.18 11:36
“트럼프는 끝났다”…부동층도 외면
WP “지지율 46%이상 넘기 힘들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한계에 부딪쳤다. 마지막 기대를 걸어볼 부동층 내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비호감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각종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가 46% 이상 지지율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
2016.10.18 11:35
“14년래 극빈층 1억이상 더 생겨”…FAO, 지구온난화 심각성 경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2030년까지 전세계 인구 가운데 최대 1억2200만 명이 추가로 극빈층에 처해질 수 있다고 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FAO는 이날 공개한 ‘2016 식량농업상황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를 “세계 식량 안보의 주된 위협 요인”이라 칭하고, 이로 인해 2030년까지 3500만~1억22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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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