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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증시성적 12명중 3위
95일째인 24일까지 4.9%상승케네디 9%·W부시 7.7% 뒤이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증시 성적이 세계 2차 세계대전 이후 12명의 대통령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임 이후 최근까지의 증시 성적은 하락했지만 지난 23일(현지시간) 치뤄진 프랑스 대선 1차투표 결과와 갑작스럽게 들고 나온 법인세 인하 카드가...
2017.04.26 12:00
3개월 대통령 직무수행 점수 유권자 24%가 “F”
폴리티코, 유권자 1992명 조사‘테러와의 전쟁’ ↑…‘건강보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일 국정 성적표는 몇 점일까.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최근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 직무 수행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첫 3개월에 대한 총점은 낙제점인 ‘F’라는 평가가 가장 많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04.26 12:00
“불법이민자 피난처 도시 지원 중단”…행정명령도 제동
샌프란시스코 지법, 효력 금지트럼프 反이민정책 다시 장애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체류 이민자를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에 재정지원을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이 25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의 윌리엄 오릭 판사는 이...
2017.04.26 12:00
[세상은 지금]고층빌딩서 아찔한 댄싱
25일(현지시간) ‘라라랜드 데이’를 맞아 세계적인 댄스 퍼포먼스 그룹 ‘반달 루프’ 멤버들이 미국 LA 고층 빌딩에서 영화 ‘라라랜드’의 댄싱 장면을 재연하는 아찔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된 LA는 이날을 ‘라라랜드 데이’로 선포했다. [LA=EPA연합뉴스]
2017.04.26 11:30
[나라밖]美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쉬던 떡갈나무, 600년만에 고사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그늘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겼던 수령 600년 된 떡갈나무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사했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뉴저지 주 버너즈의 베이스킹 리지 장로교회 묘지에 심어져 있는 이 나무는 ‘그레이트 화이트 오크’로 불리는데, 몇 해 전부터 줄기...
2017.04.26 11:28
오바마, 기조연설 1회에 4억5000만원 받는다
월街서…고액 연사 대열에 합류힐러리 前 국무장관보다 두 배대통령 회고록도 732억원 계약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고액을 받는 연사 대열에 합류했다.2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마켓워치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오바마가 월가 은행인 캔터 피츠제랄드(Cantor Fitzgerald)가 주최하는 연례 헬스케...
2017.04.26 11:27
[데스크칼럼] “마크롱, 샴페인은 아직이예요”
새 대통령의 탄생은 2주 좀 안되게 남았다. 대한민국 말고 프랑스 얘기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1차투표는 아웃사이더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른아홉의 정치신인 에마뉘엘 마크롱 ‘앙 마르슈’ 후보와 마린 르펜(48) 국민전선(FN) 후보가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하원 의석을 한 석도 갖고 있지 않은 중도...
2017.04.26 11:15
美법원 ‘피난처도시 지원금지’ 행정명령 제동…백악관 “미쳤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 행정명령에 효력금지-트럼프 정부 좌절감 느낄 것-라인스 프리버스 비서실장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체류 이민자를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에 재정지원을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이 25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잇단 행정명령 발동 브레이크에 백악관이 ‘미쳤다’...
2017.04.26 11:06
트럼프 “개인사업자 소득세율 39.6%→15%로 인하”
-현행 최고 39.6%→15%로 인하-해외 수입에 대한 세금 인하도 지시-대선공약이었던 보육비 세금공제 포함-26일 세제개편안 발표[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사업자 최고 소득세율을 39.6%에서 15%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
2017.04.26 10:58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민주당 자만심 경계령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크게 앞서자 민주당 내부에서는 절대 자만해서는 안된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해찬 공동 선대위원장은 26일 선대위 회의에서 대선 판세와 관련 , “조금 앞선다고 해서 자만 하다간 금방 뒤집어 진다”며 “모든 ...
2017.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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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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