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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양광 고속도로' 개통 5일 만에 폐쇄...태양광 패널 도난
시간당 100만㎾ 전력 생산세계 최초라고 자랑했는데 도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중국의 태양광발전 고속도로가 개통 5일 만에 태양관 발전판을 도난당하며 폐쇄됐다.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1㎞ 길이의 태양광발전 고속도로가 개...
2018.01.09 10:21
폭염에 산채로 익었다…호주 박쥐들 또 수천 마리 몰사
-50도 육박 무더위로 떼죽음…지구온난화 탓 지적도[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섭씨 50도를 육박하는 폭염으로 호주에서 박쥐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데일리 메일 등 호주 언론들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서부 캠벨타운 지역에서는 지난 7일 45도를 넘는 불볕더위로 상당수의 새끼를 포함해 최대 수천 마리의 박쥐가 몰사했다는...
2018.01.09 10:02
트럼프 정부, 엘살바도르 이민자 25만명 “美 떠나라”
임시체류 허용제도 갱신 중단엘살바도르 경제에도 직격탄 20년 넘게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한 중미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25만명이 추방될 위기에 놓였다. 미 국토안보부는 8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임시보호 지위’(TPSㆍTemporary Protected Status) 갱신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엘...
2018.01.09 09:53
2020 美 대선 트럼프 vs. 윈프리?
출마설 확산, ‘백인 남성’ VS ‘흑인 여성’‘윈프리2020’…지지 메시지 봇물다시 한번 TV스타 대통령?…의구심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오프라 윈프리가 맞붙을까’ 토크쇼의 여왕 윈프리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인상적인 수상소감을 전하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에 대항할 후보로 ...
2018.01.09 09:38
흑인아동 셔츠에 “끝내주는 원숭이”…H&M 인종차별 광고 논란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이 인종차별적인 문구를 담은 스웨터를 흑인 아동에게 입힌 뒤 이를 광고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이 회사는 흑인 어린이 모델에게 ‘정글 속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Coolest monkey in the jungle)라는 글자가 새겨진 스웨터를 입혀 사진을 찍은 뒤,...
2018.01.09 09:33
뉴욕 '트럼프타워' 옥상 냉난방시스템 화재…3명 부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타워에서 8일(현지시간)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화재가 발생한 트럼프타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직전까지 거주해온 곳이다.이날 화재는 오전 7시께 맨해튼 5번 애비뉴, 57번가에 있는 68층짜리 트럼프타워 옥상 부근 냉난방시스...
2018.01.09 09:32
트럼프 ‘반이민’에 美 난민 수용 급감
-“올해 축소된 쿼터도 못 채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 영향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난민 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미국의 2018년 회계연도 1분기) 미국 입국이 허용된 난민은 5000명에 불과했다.버락 오바마 전임...
2018.01.09 06:35
트럼프, “민주당, 흑인ㆍ히스패닉 위해 한 일 없다”
소수인종 실업률 사상 최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의 실업률이 우리나라 역사상 최저를 기록했으며 히스패닉의 실업률도 지난해 1% 포인트나 떨어져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에 근접했다”고 자랑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은 (흑인과 히...
2018.01.09 06:34
‘그림 대작’ 가수 조영남, 사기 혐의로 재차 기소
[헤럴드경제]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가수 조영남(73) 씨가 같은 혐의로 재차 재판에 넘겨졌다.서울고검은 조 씨 그림을 구매한 피해자 A씨의 항고를 받아들여 조씨를 지난 3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지난 2011년 조씨로부터 ‘호밀밭의 파수...
2018.01.08 22:01
“검은 옷 다음은 흰색 옷”…美서 反트럼프 시위예고
‘인종차별’ 반대 의미골든글로브 무대선 ‘블랙 드레스’로 성차별 항의풋볼 경기장선 ‘화이트’로 反 트럼프 기치“이번에는 흰 옷을 입자”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미국의 인권 시민단체가 7일(현지시간) “월요일(8일)엔 흰옷을 입자”며 캠페인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인종차별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2018.01.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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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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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