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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폐막] 시진핑 “국가 분열 절대 불가”…트럼프 겨냥?
하난의 중국 원칙 견지…美 대만여행법 겨냥서방의 중국 위협론 주장에…사심없는 도움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어떠한 국가 분열행위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0분에 걸친 폐막 연설에서 최근 대...
2018.03.20 14:08
딱 잡힌 멜깁슨과 35세 연하 여자친구…“마트쇼핑 이맛이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멜깁슨이 3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쇼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멜깁슨의 소식이 알려지자 주요포털 실검에 멜깁슨 이름이 랭크돼 관심을 끌고 있다.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멜깁슨의 최근 근황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올해 만 62세...
2018.03.20 13:40
우버 자율주행차 美서 첫 사망사고
보행 40대여성 치여 안전성 논란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미국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의 조작 없는 완전 자율 주행 모드에서의 보행자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운전자가 운전...
2018.03.20 11:51
“닷컴버블 붕괴 전과 비슷”…기술주 경고등
美 경제전문매체 CNBC 보도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기술주에 투자자들이 쏠리는 현상에 대해 지난 2000년 닷컴 버블이 터지기 직전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19일(현지시간) “최근 위험한 기술주와 안전한 유틸리티주 간의 주가 퍼포먼스 차이가 18년 전 닷컴 버블이 붕괴됐을...
2018.03.20 11:26
시진핑에도 푸틴에도 축전 안 보낸 트럼프 왜?
美-中, 통상·대만 문제 ‘대치’러와는 대선개입 의혹 ‘불편’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한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지 않으면서 껄끄러운 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시진핑 주석은 지난 1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주...
2018.03.20 11:26
“우버·페북사건…미래 첨단기술의 모든 위험성 보여줬다”
완전자율주행모드에서 첫 사망사고개인정보 대량유출, 선거에 악용정치적·법적·경제적 위험에 노출운전자의 조작 없이 완전 자율주행 모드로 달리던 차량에 치어 보행자가 죽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선거에 악용됐다. 미래의 첨단 기술에 내재한 각종 위험이 두 사건에 압축됐다. 세계 ...
2018.03.20 11:26
트럼프, 中 때리기 시동…“600억달러 ‘관세폭탄’ 23일 발표”
트럼프, 300억弗서 배로 늘리라 지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0억달러(약 64조원)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오는 23일 발표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기술ㆍ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관세 추가 부과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는 나왔지만 일...
2018.03.20 11:25
[세상은 지금]여배우 신시아 닉슨 “뉴욕 주지사 출마”
미국 드라마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인 여배우 신시아 닉슨(52)이 뉴욕 주지사 도전을 선언했다. 닉슨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그리고 오늘 주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닉슨은 교통ㆍ공교육정책 관련 사회활동을 펼쳐왔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
2018.03.20 11:22
[나라밖]세계은행 “기후변화, 2050년까지 1억4000만명 이주 부를것”
○…기후변화의 악영향으로 오는 2050년까지 1억4000만 명이 국경 내에서 이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최악의 기후 조건을 피해 생존하기 위한 이러한 이주 현상은 주로 저개발 지역인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과 남아시아, 중남미 등 3개 지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
2018.03.20 11:18
[나라밖]“지중해식 식단, 폐경기 여성 골밀도 증가 도움”
○…지중해식 식단이 폐경을 겪은 중년 이후 여성의 근육량과 골밀도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연방대학 연구팀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학술단체 내분비학회의 제100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19일 이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과학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연구팀은 평균 5.5년...
2018.03.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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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