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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풍 피해 속 ‘피자 배달’…“목숨은 생각 안하나” 네티즌들 분노
[사진=유튜브 캡처][헤럴드경제=이슈섹션] 4일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강한 바람에 쓰러진 피자 배달부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배달부는 피자배달을 위해 도로 한 가운데에서 강한 바람...
2018.09.05 13:34
일본 태풍 피해, 규모 5.6 지진까지 포착…전쟁터 방불
[사진=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을 관통하며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일본 인근 해역에 지진까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새벽 5시 10분 경 일본 도쿄 북동쪽 178km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포착됐다. 전날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평가...
2018.09.05 12:46
5G 시대 앞두고, 中 2개 통신사 합병설 솔솔
사진=유투브블룸버그,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 합병5G 상용화…거대 기업이 기술 개발 유리양사는 합병설 부인[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5세대 통신(5G) 시대 개막을 앞두고 중국이 2개 기업을 통한 거대 통신사 출범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합병설이 불거진 회사는 중국의 거대...
2018.09.05 12:04
“美 관료들 ‘백악관은 미친도시’로 통했다”
짐 매티스 미국 국방 장관(왼쪽)이 지난해 10월 5일 백악관 국무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급 군 인사들과의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워터게이트’를 폭로했던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이 곧 펴낼 신간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올초 트럼프 대통령...
2018.09.05 11:46
태풍 ‘제비’ 日 강타, 최소 9명 숨져…공항 이용객·직원 5000명 고립
[AP연합뉴스]태풍, 사할린 부근 해상서 소멸제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지고 340명 이상이 다쳤다. 태풍이 강풍·폭우를 동반해 물적 피해가 이어졌고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폐쇄돼 이용객들이 고립됐다.5일 NHK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시 미나토(港)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2018.09.05 11:45
아프리카에 600억弗 투자? 中국민 “우리가 더 힘들어”
중-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 [AP연합뉴스]누리꾼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는 그만”“우리들(중국 국민)이 더 힘들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아프리카에 600억달러(약 66조8000억원) 투자를 약속하자 자국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
2018.09.05 11:45
“모든걸 팔고, 팔기위해 바꾼다”…아마존 ‘꿈의시총’ 1조클럽 가입
세계 최대 인터넷상거래업체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가총액 1조달러(약 111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9950억 달러로 장중 최고치에 못 미쳤지만, 종가로도 ‘1조클럽’ 달성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마존이 종가 기준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달...
2018.09.05 11:33
[포토뉴스] 이번엔 인도 고가도로 붕괴
4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웨스트벵골주(州) 주도 콜카타에서 구도심 철길 위에 자리잡고 있던 30m 높이의 40년 된 낡은 구조물이 갑자기 내려앉아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 가량이 깔렸으며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18.09.05 11:28
[포토뉴스] 발로 활 쏘는 유목민
4일(현지시간) 키르키즈스탄 이식쿨 지역 촐폰 아타에서 열린 2018 세계 유목민 스포츠 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 발로 활을 쏘고 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유목민 대회에서는 무술, 씨름, 말타기, 활쏘기 등 37개 종목의 전통 스포츠종목 경기가 열린다. [타스 연합뉴스]
2018.09.05 11:27
“아프리카에 600억달러? 우리가 더 힘들다”…中 반정부 여론
중-아프리카 협력정상회의 시진핑(가운데) 국가주석[AP연합뉴스]누리꾼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시진핑은 외교만 중시, 국민들은 나몰라라”中 검열당국 인터넷 통제 강화[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우리들(중국 국민)이 더 힘들다. 혈세로 퍼주기식 외교 그만해라.”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아프...
2018.09.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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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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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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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