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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넷 중 하나 AI가 대체…좌우뇌 혼합형 기술 갖춰야”
브루킹스硏 “美서 3600만개 일자리 사라질 것”“요리사·웨이터·트럭운전사·사무직 등 타격”버닝글래스, “창의성과 숙련기술 결합해야 좋은 직업” [AP][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이 미국의 기존 일자리 4개 중 1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자동화 시대에 일자리...
2019.01.25 10:12
로스 美상무 “中과 타결 갈길 멀어…美무역적자ㆍ기술보호 해결돼야”
“단순히 콩과 LNG 수출량 늘이는 문제 아냐” “중국제조 2025로부터 美 기업 보호해야”이달말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앞두고 거듭 압박 [사진=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로이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ㆍ중 무역협상 타결까지는 몇 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CNB...
2019.01.25 09:55
로스 美상무, 中과 무역타결 갈 길 멀어…2가지 조건 제시
막대한 무역적자 해소중국제조 2025로부터 美 기업 보호 [사진=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로이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ㆍ중 무역협상 타결까지는 몇 마일이나 멀리 떨어져 있다.”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과 합의를 원하지만 그 합의는 미중 양측에 도...
2019.01.25 09:47
“우물밖 보고 오라”…청년들 ‘공짜’ 해외여행 보내주는 日정부
지나친 절약 습관이 몸에 밴 일본의 젊은 층들이 해외 여행을 기피하자 일본 정부가 공짜 해외여행 장려책을 구상, ‘우물밖 세상구경’ 독려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정부가 지나친 절약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들이 해외여행을 기피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공짜로 해외여행을...
2019.01.25 08:01
‘만리방화벽’ 뚫었는데…마이크로소프트 검색엔진 빙(Bing) 결국 中서 차단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2017년 페이스북 왓츠앱 차단 이후 처음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엔진인 빙(Bing)이 중국에서 차단됐다. 빙은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외국 웹사이트를 차단하는 등 온라인에 대한 강력한 검열 정책을 시행하는 중국 정부가 유일하게 허용한 검색엔진이었다. 2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01.24 17:34
트럼프 “국정 연설, ‘셧다운’ 이후로 연기하겠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국정 연설 연기 책임 펠로시 의장에게 돌려…“그것은 그녀의 특권” 국정 연설을 놓고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신경전을 벌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정 연설을 ‘셧다운(국정 마비)’이 해소된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펠로시 의장은 정부가 부분적...
2019.01.24 17:29
미국인 60% “셧다운은 트럼프 책임”
지지율 30%대 추락…1년 만에 최저 수준 [로이터] 미국인 10명 중 6명은 역대 최장 기간 지속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P통신은 최근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의 60%가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2019.01.24 15:18
中, MS 검색엔진 ‘빙’ 차단…외국 검색엔진 ‘전멸’
빙 차단 이유, 아직 알려지지 않아 MS의 검색엔진 ‘빙’ 이미지. [로이터] 중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검색엔진 ‘빙(Bing)’을 차단했다고 미국 CNN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에는 외국 검색엔진이 단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빙은 2010년 구글이 철수한 이후 중국 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2019.01.24 14:32
구글, 佛 과징금 부과에 ‘불복’키로
-佛, “개인정보 규정 어겼다” 642억원 부과-기술기업 등에 미칠 영향 고려…이의 제기 [사진=개인정보 이용 설명 미흡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구글이 불복하겠다고 밝혔다. AP][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온라인 광고를 위해 개인정보를 이용하고도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거액의...
2019.01.24 14:26
[초계기 논란] 日관방 “어제 韓발표 유감…위협비행 사실 없다 보고받아”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해상자위대의 초계기 근접 위협 비행과 관련 한국 군 당국의 발표에 유감을 피력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근접 위협 비행이 있었다는 23일 한국 군 당국 발표와 관련 “유감”을 피력하며“냉정하고 적절한...
2019.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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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너무 비싸지만 불안해서”…원룸 월세 비중 10년 내 최고 찍었다 [부동산360]
올해 1분기 전국 연립·다세대 원룸의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여파에 매달 월세 부담이 상당함에도 울며 겨자먹기로 월세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원룸의 월세 거래량은 3만5589건으로, 원룸 전·월세 거래량(6만4015건)의 56%를 차지했다. 이는 다방이 국토교통부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