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짖밟힌 인권…” 부림사건 피해자 14명, 고문 경찰관 고소, 변호에 문재인, 고(故) 노 전 대통령 조카사위 정재성 변호사
1981년 군사정권 시절 부산지역 최대 용공(容共) 조작사건인 부림(釜林)사건 피해자들이 사건 발생 30주년을 맞아 당시 자신들에게 폭력을 가했던 경찰관들을 검찰에 고소했다.고호석(54) 씨 등 부림사건 피해자 14명은 5일 오전 부산지검에 불법으로 체포, 감금, 폭행한 전 부산지방경찰청 대공분실장 이모씨 등 경찰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