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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험생 중간고사 대비법은?
이달 말부터 1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된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1학기 중간고사는 매우 중요하다. 대학 입시에서 대학, 모집단위와 전형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을 학년별로 반영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상당수 대학들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의 비율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특히 수시모집에 ...
2011.04.08 11:08
검찰 "경제ㆍ금융범죄엔 전면전" 왜?
경제·금융 범죄엔 검찰이 매섭게 파고들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2·3부가 풀 가동한 상태다. 정치적 파장을 내재한 사건에 미적대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과 딴 판이다. 금융범죄는 복잡해 보이는 기법의 줄거리만 꿰차고 있어도 범죄의 싹을 자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도의 판단...
2011.04.08 11:07
서울메트로 대학생 홍보단 발대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7일 방배동 본사에서 대학생 문화예술홍보단과 감성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문화예술홍보단은 ‘씽 뉴 해피메신저’라는 이름으로 서울메트로의 각종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하고, 감성홍보단은 ‘영 크리에이터’로서 감성 스토리를 개발해 UCC, 블로그, SN...
2011.04.08 11:05
그들은 왜 자살을....`사람'이 사라진 카이스트
카이스트의 교육 개혁이 심판대에 올랐다. 올해들어 4명의 청춘이 목숨을 잃은 지난 7일 서남표 총장은 교육 개혁의 총아나 다름없던 징벌적 등록금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스스로 몸을 내던진 4명의 카이스트 재학생들은 저마다 학업 성적에 대한 극한의 부담감을 안고 있었지만 우울감을 호소할 친구도, 스승도 찾지 ...
2011.04.08 11:01
등수는 128단계 올랐지만...‘서남표식 개혁’ 좌초 위기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미래인 KAIST 학생들이 올들어 4명이나 자살했다. 매년 1~2건 정도의 자살 사건이 있기도 했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은 전례가 없다. 고통이 없으면 성과도 없다는 ‘No pains, No gains’으로 압축되는 서남표(75) KAIST 총장의 개혁이 단행 5년만에 최대 위기...
2011.04.08 10:54
보건의료미래委 발족...건보료 지출 효율화 방안 만든다
향후 10년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제도개선 이슈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보건의료미래위원회(이하 미래위원회)’가 8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발족했다. 미래위원회는 보건학 박사인 김한중 연세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복지부 차관 등 당연직 6명, 그리고 의료단체ㆍ소비자 및...
2011.04.08 10:53
경인여대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우수대학‘ 선정
경인여자대학이 3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인여대는 교과부로부터 37억원을 지원 받게됐다. 2011년도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각 대학의 취업률(25%), 재학생 충원율(20%), 교육비 환원율(20%), 장학금 지급률(12%), 산학협력수익률(5%), 전임교원확보율(10%), 등록금인상지...
2011.04.08 10:52
남부발전 이산화탄소로 의약품 원료 생산
한국남부발전(대표 남호기ㆍ왼쪽)과 국내 미세조류 전문 연구기관인 ㈜엔엘피(대표 이계안)는 지난 7일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미세조류를 배양하고, 이를 이용해 바이오디젤ㆍ의약품ㆍ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원료를 생산하는 이른바 ‘CO2 빌리지사업’을 추진키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2011.04.08 10:42
KAIST “수업료 면제 원칙, 학생평가에 창의성 등 항목 추가”
학생 4명의 잇달은 자살로 거센 개혁요구에 직면한 KAIST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학사제도의 전면 재검토에 착수했다.KAIST는 8일 교학부총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서 학교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개선안 등 학생정신건강과 학사제도를 다시 검토해 새 학기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KAIST는 4년의 학사기간 중 수업...
2011.04.08 10:39
담장 허물면 700만원 받는다...10~15일 그린파킹 사진전
차세울데가 없어 주택가를 뺑뺑 돌아 후미진 곳에 주차해놓고 밤잠을 설치고, 또는 새벽부터 차를 빼주느라고 난리를 치고…. 주차문제가 심각한 주택밀집지역에서 벌어지는 일상적인 풍경이다. 만약 주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담장을 허물면 주차장과 이웃이 생긴다’는 모토로 개최되는 전시회를 찾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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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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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