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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동구, 지역 고등학생 美 조지아주에 어학ㆍ문화체험 연수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자매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Cobb County) 마리에타시(Marietta City)와의 교육분야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 고등학생들을 선발해 해외 어학 및 문화체험 연수를 지원한다.이번 연수단 구성은 성동구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27명과 인솔교사 2명 등 총 29명이 참여...
2011.06.08 08:35
“중소氣Up!” 강남구, 중소기업 제품 홍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생산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지원에 나선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홍보와 판로가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을 위해 구가 ‘우수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지...
2011.06.08 08:35
‘6ㆍ15선언’ 1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막
6ㆍ15 남북공동선언 채택 1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인천에서 막을 올렸다.인천시와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임동원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국내외 학자,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 평화와 동북아 협력’이라는 주제로 한겨레-인천 국제...
2011.06.08 08:35
"못믿을 한우 표시" 서울 위반업소 34곳 적발
서울 시내에서 수입육이나 육우를 한우라고 속이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음식점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수입육 또는 젖소 등을 한우로 속여 파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내 식육판매업소 52곳을 ‘미스터리 쇼핑’ 기법으로 점검한 결과 34곳 업소에서 법령 위반행위 62건을 적발...
2011.06.08 08:34
결혼 이주여성들, 한국인 친정언니 생기다
홀로 낯선땅으로 오게된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천구가 ‘한국인 친정언니’를 소개한다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찬현)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양천구 해누리 타운 아트홀에서 양천구 다문화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안내 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중 새마을...
2011.06.08 08:24
중구, ‘전통시장지키기’ 나선다
기업형 슈퍼마켓이 골목 상권까지 진출하면서 소규머 슈퍼마켓 및 전통시장이 크게 반발하는 가운데 중구가 영세상인 지키기에 나섰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유통기업간 상생을 위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협의회는 당연직인 중구 부구청장과 기획재정국장 등과 민간인 등 10명 내외로 ...
2011.06.08 08:21
‘성 접대’ 국정원 직원, 신분노출만으로 파면 안돼
국가정보원 직원이 보안지도 피점검기관으로부터 성 접대를 받고 신분까지 노출됐지만 파면 징계는 가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8일 서울행정법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 대테러보안국 소속 이모(5급)씨는 2009년 12월 초 동료직원(6급)과 함께 한 지방해양항만청을 찾아 보안지도를 한 뒤 만찬에 참석했다가 만취상태가...
2011.06.08 08:20
전통의학 국제표준화 추진...한ㆍ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9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한ㆍ중간 전통의학에 관한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오는 9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제12차 한ㆍ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지난 1994년 3월 한ㆍ중 정상회담시 양국 전통의학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하면서 95년 4월에 양국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가 구...
2011.06.08 07:52
고용노동부,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부당노동행위 엄중조치
고용노동부가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8일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최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소속 임원(기술안전이사)이 소속 직원에 대해 노동조합 대의원에 불출마할 것을 종용한 행위가 부당노동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노조법 규정에 따라 엄...
2011.06.08 07:48
김준일 회장 “락앤락, 세계 최고 주방생활용품 된다”
[호찌민(베트남)=신상윤 기자]밀폐용기 전문업체 락앤락의 김준일 회장은 “국내에서 그동안 형성했던 대중적인 이미지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장차 업종을 다양화해 세계 최고의 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락앤락 베트남 영업법인...
2011.06.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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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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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