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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줄을 선 명품족
백화점들이 명품 세일에 돌입했다.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해외명품 세일 행사에 많은 구매자들이 오픈과 동시에 정문으로 몰려 들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해외명품대전’은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행사로 역대 최대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 6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박해묵 기자/...
2014.02.06 11:36
수학문제인줄 알았는데…
암호편지로 거짓증언 지시마약사범 추가 기소지난 2013년 8월 27일, 마약사범으로 군산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던 A(28) 씨는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언뜻보면 수학문제로 보이는 내용, 하지만 이 편지 속에는 비밀이 숨어 있었다. 20은 T, 8은 H, 5는 E. 수점으로 구분된 숫자 한 개 한 개는 알파벳 순서에 일대일로 대응돼 ...
2014.02.06 11:35
의무경찰, 현역병과 똑같은 징계받는다
잘못을 저지른 의무경찰도 현역병과 똑같이 징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물의를 일으킬 경우 강등되거나 휴가도 제한될 수 있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투경찰대설치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전투경찰제도가 폐지돼 지난해 모든 전경이 전역함에 따라 전투경찰순경을 의무경찰 등으로 명칭을...
2014.02.06 11:33
채동욱 前총장 동창, 혼외자 의혹 채모군에 억대송금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인 대기업 임원이 채 전 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 군 계좌에 1억원이 넘는 돈을 송금해 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의심받고 있는 임모(54) 씨 관련 진정사건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지난 2010년...
2014.02.06 11:33
“클래식 공연 보면, 기부도 되는 착한 콘서트”
오는 8일 소울 챔버오케스트라의 네 번째 ‘희망의 우물콘서트’가 한전아트센터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 YTN 주최, 소울 챔버오케스트라, 예인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린다.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그들의 음악적 재능을 통해 지구 반대편 이웃들에게 실...
2014.02.06 11:33
건물 철거전 상가세입자 내쫓지 못한다
정비사업구역 예외규정 적용시점철거직전 관리처분인가일로 명시내년부터 모든 상가 5년임차보장세입자 권리금 피해 줄어들 듯앞으로 재개발지역 상가 주인은 실제 건물이 철거되기 전에 상가임차인(세입자)를 쫓아내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재개발 등 정비사업구역에서도 상가세입자가 투자금과 권리금을 회수할 ...
2014.02.06 11:32
<포토> ‘국악소녀’송소희 유엔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엔 공공행정포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국악소녀 송소희 양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2014.02.06 11:32
시민감시단 “불법 음란물 광고, 우리에게 맡기세요”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출범전단지 점검등 오프라인 영역확대1024명 선발 오늘부터 활동돌입서울시는 거리의 불법 성매매 광고를 감시,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온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시민감시단’의 활동영역을 오프라인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불법 성...
2014.02.06 11:32
박원순 시장 ‘청책토론회’개최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영화ㆍ게임ㆍ만화ㆍ애니메이션ㆍ디자인ㆍ캐릭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1인 창작자의 목소리와 현안을 듣는 ‘청책토론회’를 갖는다.참석자는 주로 중ㆍ소 단위 회사에 소속돼 있거나 혼자 활동하는 1인 창작자, 콘텐츠 유통업 관계자 등으로 서울시...
2014.02.06 11:31
이젠 나도 ‘서울이야기’ 시민작가
서울시 올해부터 참여제한 폐지원고료도 月20만원까지 2배인상서울시는 서울의 풍경과 추억을 사진에 담거나 영상ㆍ웹툰으로 만들어 공유할 ‘시민작가’를 올해부터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4명의 시민작가가 활동했지만 임기제로 운영한 탓에 작품 다양성도 떨어지고 생산한 작품 수도 1만1430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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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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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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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