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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제 일가족 사건, 가장이 부인 자녀 모두 살해
[헤럴드경제]설에 집을 나선 뒤 숨진 채 발견된 거제 일가족 사건과 관련, 가장이 가족을 모두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5)씨와 A씨 아내(39), 딸(9), 쌍둥이 아들(6) 등 5명을 1차부검한 결과 가장이 가족을 살해한 정황이 드러났다. A씨 아내와 세 자녀는 저...
2015.02.22 20:50
대법원, “허리 살짝 노출된 여성 전신 촬영 무죄”
[헤럴드경제]허리가 노출된 여성의 전신을 촬영한 이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주점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가 불구속 기소된 황모(35)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황씨가 피해자의 허리가 노출된 것을 발견하고 동의...
2015.02.22 20:49
충북 가금류 농장에서 AI 발생
[헤럴드경제]지난해 12월 전국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에서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터졌다. 특히 철새나 조류 분변이 아니라 가금류 농장에서 검출돼 상황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육용 오리 1만4000마리를 키우고 있는 충북 음성 농가에서 폐사한 오리가 나와 검사한 결과...
2015.02.22 19:08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연휴 마지막 날 전국에 황사,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헤럴드경제]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면서 외출 시 미세먼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백령도 서해 5도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오후 1시부터 황사경보로 격상했다. 23일에는 전국이 황사...
2015.02.22 18:18
<인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ㆍ교육전문직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 ▷노일유 백해옥 ◇교육전문직(관급ㆍ사급)에서 원장 전직 ▷경인유 김기경 ▷탑동유 김애순 ▷마곡유 최봉옥 ◇단설유치원 원장 전보 ▷청계숲유 여명선 ▷은곡유 이경희 ▷길음유 한혜일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서부〃 김영일 ▷성동광진〃...
2015.02.22 18:06
특대어묵 세월호 비하 용의자 자살 소문, 사실무근
[헤럴드경제]세월호 사고 희생 학생을 ‘특대 어묵’으로 비하해 논란을 일으킨 용의자가 자살했다는 소문은 ‘유언비어’인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 내렸다. 2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해 무등산에서 발생한 변사사건 내역을 확인한 결과, 소문 관련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2015.02.22 18:06
서울에 올해 첫 황사주의보 발령
[헤럴드경제]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종로구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232㎍/㎥를 기록했다.황사주의보는 시간 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하고, 서울시가 ...
2015.02.22 17:11
중ㆍ고생 희망직업 1위 교사…女 초ㆍ중ㆍ고생 2위는 연예인
직업능력개발원 실태조사…‘고용 안정’ 교사에 대한 관심 높아져연예인ㆍ연구원ㆍ의사ㆍ경찰도 선호…男초등학생 1위 운동선수[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우리나라 중ㆍ고교 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다른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된 교사에 대한 관...
2015.02.22 16:48
중기 취업ㆍ창업 희망 대학생에 장학금 200억
작년 2배 규모…예비 창업자 대상 추가학기당 200만원씩 총 2500명 지원 계획[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정부가 올해 중소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대학생 2500명에게 장학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100억원)와 비교해 올해에는 장학금 지원 규모가 2배로 커졌고 예비 창업 대학생이 대상에 추가됐다.교육부와 한국...
2015.02.22 16:42
서울교육청, 희귀ㆍ난치성 질환 학생 4명에 성금 340만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설 맞이 이웃 사랑 성금‘을 모금,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6일 러셀실버증후군, 뇌하수체 기능장애 등 희귀ㆍ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가정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52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성금은 총...
2015.0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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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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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즈넉한 전원주택 7채가 8억이라니…40억 화성집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경매시장에 등장한 경기도 화성시의 전원주택 7개동의 가격이 8억원대까지 떨어져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약 40억원부터 경매 절차를 밟은 이 물건은 유찰에 유찰을 거듭해 가격이 감정가 대비 24%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금리 여파로 경매시장에 등장하는 부동산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찰이 지속되는 단독주택 물건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15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일대에 위치한 전원주택 7개동은 지난달 30일 최저입찰가 약 12억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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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