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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선대, ‘매출 1100억’ 한국차량공업과 산학협력 협약
광주 조선대학교 용접접합과학공학과(학과장 방희선)는 지난 17일 학과 교수회의실에서 한국차량공업(대표이사 조광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용접 품질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용접설계, 공정개발, 시험평가 관련 기술개발 및 학생 취업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6.10.18 16:46
범칙금스티커를 경찰 입에…무단횡단 40대 주부 입건
[헤럴드경제]무단 횡단을 하다 경찰에 단속된 40대 주부가 범칙금 통지서를 단속 경찰의 입에 집어넣는 등 소란을 피우다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18일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모씨(49·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45분께 한 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교통단속 중이던 A 경위...
2016.10.18 16:32
경찰, ‘지상욱 선거법 위반사건 수사 외압’ 진상조사 착수
경찰청은 4ㆍ13 총선 당시 지상욱 새누리당 의원(서울 중ㆍ성동을) 지지자들의 금품 살포 혐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으로 수사가 지연됐다는 의혹과 관련, 18일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수사를 담당한 남대문경찰서의 차모 경위는 앞서 지난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상...
2016.10.18 16:28
2억7000만원 들어간 평창올림픽 홍보 영상 국내선 악평…왜?
[헤럴드경제]예산 2억7000만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평창올림픽 행사 홍보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3분 50여 초짜리 해당 영상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개그맨 정성호ㆍ김준현 등이 등장, 평창의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아리랑을 편곡한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
2016.10.18 16:20
국민 절반 이상이 김영란법 ‘찬성’, 폐지 여론은 6% 불과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20여일이 지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은 이 법이 여전히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영란법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단 6%가량에 불과했다.온라인 리서치 업체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자사의 ‘패널나우’ 서비스 회원 1만 4560명을 대상으로 ...
2016.10.18 16:06
4개월 롯데수사 결국 ‘용두사미’?…檢, 신동빈 회장 구속기소 포기
신격호·신동주·서미경·신영자까지 총수일가 5명 한꺼번에 법정行[헤럴드경제]검찰이 신격호 롯데그룹(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일가를 재판에 넘기고 4개월간 강도 높게 진행된 롯데그룹 경영 비리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19일 신 총괄회장, 신 회장, 신...
2016.10.18 15:53
[롯데그룹 수사] 신동빈 영장 재청구 안해… 수사 넉달 만에 마침표
-신격호ㆍ신동빈 父子 불구속 기소키로-6월 10일 수사 개시 이후 4개월 만에 종료 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가 내일(19일) 발표된다.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 수사팀은 19일 신동빈(61) 회장 등 총수 일가를 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종료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롯데그룹 본사 등에 대한 대대적인 ...
2016.10.18 15:43
[백남기씨 사망 이후] 건대생들 “백씨 사인 '빨간우의” 주장 교수 비판 집회
고(故) 백남기 씨의 사인이 지난해 11월 1차 ‘민중총궐기 시위’ 현장에 함께 있었던 ‘빨간 우의’를 입은 사람의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한 건국대 의대 이모 교수에게 건국대 학생들이 집회를 열고 비판했다.건국대 학생 10여 명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이 교수는 빨간 우의를 입은 남...
2016.10.18 15:33
檢 특별감찰단 출범…‘고위검사 비위’ 상시 감찰한다
대검찰청은 18일 고위 검사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특별감찰단’을 출범하고 단장으로 오정돈(56ㆍ사법연수원 20기) 부장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 단장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및 감찰담당관, 서울고검 송무부장 등을 역임해 수사와 법무·검찰행정에 두루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단...
2016.10.18 15:18
[사과문] ‘“왜 경찰에 신고부터 해?”…’ 기사 관련 정정보도ㆍ사과문
본지는 10월12일자 11면에 ‘“왜 경찰에 신고부터 해?”…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뜸 질책부터 한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해당 기사에서 본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W중학교에서 박모(13) 군 등 3명의 동급생이 김모(13) 군을 수시로 위협하며 무릎을 꿇린 뒤...
2016.10.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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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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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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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