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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4월부터 방이동ㆍ신천동 등에 호객행위 단속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상거래질서 유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관내 유흥주점 밀집지역에서 ‘호객행위 근절 집중계도ㆍ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방이동ㆍ신천동 먹자골목과 가락본동 일대 등 3곳이 대상이다. 모두 유흥주점, 단란주점이 많은 곳으로 호객행위 외에 선정적인 광고물과 불법 간판 등으...
2017.03.30 08:55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앞서 묵동천에 장미 식재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식목일인 내달 5일 묵동천 자연학습장 일대에서 ‘서울장미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장미 3000주와 봄꽃 1000본을 심는다고 30일 밝혔다.서울장미축제는 매해 5월에 열린다.이 날 식재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 아동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풍악놀이와 소망 꽃씨 풍선 날리기, 묵동천 정...
2017.03.30 08:54
도봉구, ‘50+세대’ 인생2막 돕는다
-4월부터 50~64세 주민대상 교육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ㆍ사진)는 다음달부터 지역 평생학습관에서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도봉구 50+(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노후준비를 도와주는 ‘노후설계 프로그램’과 나에 대해 돌아보는 ‘50+세대 리스타트 프로그램, 20+를 찾...
2017.03.30 08:54
서울대병원 161명, 故백남기 의무기록 무단열람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울대병원 직원 161명이 고(故)백남기 씨의 의무기록을 호기심에 무단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 명은 기록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까지 했다.감사원은 국회의 감사요구로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 무단 열람 및 유출 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
2017.03.30 08:52
한ㆍ일, 중국발 미세먼지로 연간 3만 명 조기사망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조기 사망한 사람의 수가 3만 900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중국 칭화대와 베이징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등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진이 3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미세먼지 이동이 세계인의 건강에 미치...
2017.03.30 08:44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이재민에 임대주택 즉시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9일 오전 발생한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43명 전원이 즉시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화재발생 직후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재민 지원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이재민이 임대주택에 들어갈 수 있게 합의했다. 개포1동 주민센터에는 이재민 임시구호소...
2017.03.30 08:25
[삼성동은 지금] “朴 못 보내” 드러누운 지지자 수십명…아수라장
-300여명 “구속 기각” 구호…일부 지지자 오열-朴, 출석 준비 중…미용 원장 평소보다 일찍 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30일 강남구 삼성동 자택 앞은 법원 출석을 저지하려는 친박 지지자들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모인 지지자 300여명은 박 전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박근혜 ...
2017.03.30 08:25
8살 초등생 유괴ㆍ살해…이웃집 10대소녀가 용의자
- 아파트 물탱크서 훼손된 시신 발견8살 여자 초등학생이 이웃집 10대 소녀에게 흉기로 살해 후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로 A(17)양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인 B(8)양에게 “휴대전화를 빌려주겠다”며 ...
2017.03.30 08:14
[단독]“나 UN 의사인데”…로맨스 스캠에 속아 39차례나 돈 보낸 여성
-SNS로 접근…결혼 미끼 돈 요구-1억5100여만원 송금…경찰 수사 의사를 사칭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접근, 결혼을 전제로 억대 돈을 가로챈 사기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구로경찰서는 자신을 UN 소속 의사라고 소개하고서 결혼을 대가로 돈을 가로챈 이른바 ‘로맨스 스캠’ 피해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
2017.03.30 08:09
[인사] 한국가스공사 外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김영두▶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권순록▶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본부 본부장 임현묵 ▷개발협력본부 본부장 윤병순 ▷과학문화본부 본부장 김귀배▶대한미국해양연맹 ▷총재권한대행 김현겸▶코엑스 ▷마이스사업본부장(상무) 조상근 ▷전시컨벤션사업본부장(상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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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