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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인미만 사업장에 570만명…주52시간은 꿈…
#.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신모(32) 씨에게 주 52시간 근무제는 ‘먼나라 이야기’다. 신 씨의 회사는 사장을 포함한 직원수가 4명에 불과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들은 일정기간의 유예라도 거치지만, 신 씨의 회사에는 이마저도 꿈도 못꾼다.#. 전북의 한 고랭지 채소재배 농...
2018.06.26 11:27
자진귀국 음란사이트 ‘소라넷 운영자’ 구속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였던 ‘소라넷’ 운영자 가운데 한 명이 외국에서 도피생활을 하다가 자진 귀국해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5ㆍ여)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수사망을 피해 달아나 뉴질랜드에서 지...
2018.06.26 11:27
“원영이 사건 해결 檢 지휘 덕 이라니”… 끓는 경찰
“암장될뻔한 사건 수사지휘로 규명”현직 부장검사 주장에 경찰 반박“檢 지시 경찰이 이미 다 했던것”정부가 검ㆍ경 수사권 조정 일환으로 검찰의 수사지휘권 폐지 카드를 꺼낸 가운데 ‘원영이 사건’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현직 부장검사가 ‘원영이 사건’을 예를 들며 수사지휘권의 정당성을...
2018.06.26 11:27
직장인들 “주말 알바 어디없나요?”
주 52시간 근무 영향으로 소규모 기업에서 최저시급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 직장인들은 가장 먼저 직격탄를 맞았다. 이에 직장인들은 급여공백을 메우기위해 주말에 할 수 있는 학원 보조 아르바이트 등 알바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52시간 여파…줄어든 급여공백 메우기회사 알려져 불이익 당할까 ‘전전긍긍’...
2018.06.26 11:27
관공서 알바는 ‘꿀’…경쟁률 14대1
추첨으로 선발…시급 7530원식대·주휴수당까지…월 108만원#. 서울지역 모 구청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당첨된 A(23) 씨는 동기들 사이에서 ‘로또맞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줄어든 아르바이트 자리로 여름방학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친구들이 수두룩한 가운데 혼자만 ‘꿀알바’로 불리는 관공서에서 ...
2018.06.26 11:27
[포토뉴스] ‘똑똑, 구슬땀은 꿈을 두드립니다’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이 여름을 맞아 ‘똑똑, 구슬땀은 당신의 꿈을 두드립니다’로 바뀌었다. 서울시 꿈새김판 여름편 문안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준영(49) 씨는 “노력을 상징하는 땀이 꿈의 문을 두드리는 노크가 돼, 언젠가 문이 활짝 열리는 날이 올 것임을 함축한다”고 설명했다. 꿈새김판은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
2018.06.26 11:19
[6·13 불출마 구청장 - 김영배 성북구청장] “지방정부 한계 많이 느껴… ‘자치분권 강화’ 올인하겠다”
지난 25일 만난 김영배구청장은 “민선5ㆍ6기 동안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초점을 변화시키고 보편적 복지와 기회균등의 교육 등의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지방정부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구정의 핵심가치로 두고 ‘사람...
2018.06.26 11:19
[지금 구청은] 4차산업혁명 교육참가자 모집
서울 성동구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올해 여름방학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여름방학 교육은 다음 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5주간 이뤄진다. 구에 사는 학생, 일반 주민 1198명 대상으로 오전ㆍ오후, 야간, 주말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목은 드론, 코딩, 로봇,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등...
2018.06.26 11:18
[지금 구청은] 첨단업무단지백서 출간
서울 강동구는 전국 처음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해낸 업무단지 조성의 10년 과정이 담긴 ‘첨단업무단지백서’를 최근 펴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완공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곳이 몸 담고 있다. 근무자만 8000명 수준으로, 도시 ...
2018.06.26 11:18
[지금 구청은] 내달 10일부터 국악페스티벌
서울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2일까지 약 3주간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온고지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 행사에는 9개 국악 공연이 국악 동행, 국악 공감, 국악 프론티어 등 주제로 묶여 무대에 오른다.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는 뜻...
2018.06.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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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싸게 나온 인천 줍줍에 몰린 인원 자그만치…1.4만명 우르르 [부동산360]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1가구에 1만4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잿값·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한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전용 5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1만4167명이 접수해 1만4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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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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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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