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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日전범기업 공공사업 참여 못하도록...설훈, '원천배제법' 발의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일본 전범기업의 국가계약 입찰자격을 원천 배제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통해 이러한 주장을 내놨다. 규제 대상은 ‘강제동원조사법(대일항쟁기 강제동...
2019.08.17 08:02
민경욱, 광복절 기념행사 도중 숙면 ‘의혹’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석, 숙면을 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까지 민 의원 측에서 이렇다 할 해명이 없어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16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잠을 자...
2019.08.16 15:06
與, 반일감정 조절 ‘집안단속’…“정치적 이용 인상 없도록”
여권이 반일감정 조절에 나섰다. 과도한 반일 강경론이 정치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일본의 태도변화가 생겨나고 있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내 지역위원장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집안단속에 나섰고, 공개적 대일 메시지도 비교적 온화한 톤으로 변화하고 있다.16일 복수의 관...
2019.08.16 11:31
6번째 北도발…與 “한미연습, 예상된 것” vs 野 “연습은 핑계, 곧 한국 패싱”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6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상반된 분석을 내놨다. 여권은 “한미연합연습에 따른 예상된 도발”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한 반면, 야권은 “그런 분석틀 자체가 북한에게 속는 것”이라고 했다.국방위 간사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ldquo...
2019.08.16 11:00
與 반일감정 조절론…지역에 “정치이용 인상 없도록, 주의하라”
여권이 반일감정 조절에 나섰다. 과도한 반일 강경론이 정치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일본의 태도변화가 생겨나고 있다는 분석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내 지역위원장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집안단속에 나섰고, 공개적 대일 메시지도 비교적 온화한 톤으로 변화하고 있다.16일 복수의 관...
2019.08.16 08:51
중국 충칭 방문한 나경원…"확실히 지금 대한민국은 위태롭다"
광복절 경축식 참석 대신 중국 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 "안타깝게도 이 대한민국을 가장 세차게 흔드는 이들이 바로 문재인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고 "끊임없이...
2019.08.15 18:22
예능 늦둥이 허재, “축구 방송 나간 후 사람들이 나만 보는 것 같아”
허재가 ‘뭉쳐야 찬다’ 출연 소감을 밝히며 “창피하다”라고 말했다.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했다.이날 허재는 “첫 방송이 나가고 울었다던데”라는 질문에 대해 “맞다”라며 “방송에서 내가 축구하...
2019.08.15 15:39
文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與 “손에 잡힌 미래” vs 野 “北, 짝사랑”
여야는 15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손에 잡힐 듯이 구체적으로 그려냈다”고 한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권은 “민망한 자화자찬,...
2019.08.15 13:20
조국 지명 찬성 49.1% vs 반대 43.7%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 응답자와 진보 지지층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긍정평가를 얻었다.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 후보자 지명에 대해 긍적적으로 답한 이들은 전체의 49.1%였...
2019.08.14 11:16
핵심소재 개발 예타 면제·지원…기업 R&D 7년간 7.8조원 투입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예타(예비타당성 조사제도) 면제를 통해 기업들을 총력 지원키로 확정했다. 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에는 7년간 7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예타 면제를 통해 빠르게 투입된다. 5조원이 들어가는 소재산업혁신기술개발사업과 8000억원이 들어가는 제조장비시스템개발사업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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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