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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종철-김종민 vs 배진교-박창진 연대 결성…정의당 '포스트 심상정' 결선 돌입
정의당은 5일부터 김종철·배진교 후보 중에 새 당대표를 뽑는 결선에 돌입한다. 정의당에 따르면 정의당의 신임 당대표를 선출하는 결선 투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9일엔 ARS 투표 진행 후 오후에 당선자가 발표된다. 애초 김 후보와 배 후보를 비롯해 박창진·김종민 후보 등 총 4명이...
2020.10.05 07:19
“요트 사러 미국行” 강경화 남편…논란 속 결국 ‘블로그’ 폐쇄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정부의 여행경보를 무시한 채 요트를 구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남편을 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직접 사과에 나섰지만, 정치권 안팎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며 해외여행 취소를 당부해온 외교부 수장의 가족이 해외여행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은...
2020.10.05 06:52
외교부 ‘여행주의보’에도 美여행…강경화 “남편 귀국 요청 어려워”(종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미국에 요트 구입 등 여행을 목적으로 출국해 논란이 인 데 대해 “송구스럽다”면서도 남편에게 귀국 요청을 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정부가 해외여...
2020.10.04 19:44
강경화 ‘남편 美여행’ 사과했지만…靑 ‘당혹’ 與 ‘격앙’ 野 ‘분노’
[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정부가 해외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한 상황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이 미국에 ‘요트 여행’을 떠난 것을 두고 청와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여권에서조차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청와대는 오는 7일...
2020.10.04 19:06
‘YS 차남’ 김현철 “‘달의 몰락’ 생각나…죗값 반드시 치르게 될 것”
[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는 4일 “오늘은 문득 ‘달의 몰락’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띄웠다. 김 상임이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수 김현철의 ‘달의 몰락’ 가사 가운데 “그녀가 좋아하...
2020.10.04 18:11
문대통령, 이효재 교수 별세에…“여성운동 선구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한국 여성 운동의 대모 이효재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별세한 데 대해 “이효재 선생님은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이며, 민주화운동과 사회운동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셨다”고 애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이 교수는) 어두웠기에 더욱 별이 빛나던 시절, 큰 별 중 한 분&rdq...
2020.10.04 17:32
‘北피격 공무원’ 관련 野 “청문회” vs 與 “남북 공동조사”
‘월북 추정’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망사건에 대해 야권이 청문회를 요구하자, 여권은 북한측 증언 등 변수를 거론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주호영 국민의 힘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 북한군 상부에서 '7.62㎜ 소총으로 사살...
2020.10.04 16:55
이낙연 “코로나 인내 한계상황…더 풀 수 없는가 상의할 것"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4일 “코로나 상황 속에서 조금 더 풀 수 없는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통제 완화를 언급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공부방에서 가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돌봄 취약 관련 현장간담회에서 “강력하고 촘촘한 방역체제를 가지고 ...
2020.10.04 16:40
강경화, 남편 미국여행 논란에 “국민은 자제하는데 송구스럽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배우자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입 등 여행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이 일자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외교부 실·국장급 간부들과 회의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
2020.10.04 16:29
망 분리 방치 속, 지자체 해킹 시도 5년간 무려 7만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사고(해킹)시도가 하루에도 60건 이상 계속되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 공공망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은 디지털시대 e거먼먼트 전복 시도나 비슷한 것이다. 5년간 7만건이 넘었고, 그 사이 2.5배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박완주 의원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
2020.10.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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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