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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민주 당 대표 선출 준비 돌입, 당권 후보는 누구?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준비 절차에 착수하면서 차기 당권 후보군도 재조명되고 있다. 8월 말~9월 초에 열릴 전당대회까진 시간적 여유가 있어 당내 주요 후보군도 당내 추이를 살펴보며 전당대회 준비 절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더민주는 연휴 이후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등 전당대회에 필요한 ...
2016.05.08 09:36
[여소야대 무엇을 바꿀까③] 세월호 진실, 야권공조로 인양한다
국민의 심판은 여소야대(與小野大)였다. 19대 국회서 다수당이었던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원내 2당으로 내려앉으면서 정부ㆍ여당의 정책 드라이브에 브레이크가 걸릴 전망이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 중 상당수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당의 반대 탓에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진도...
2016.05.08 08:10
[여소야대 무엇을 바꿀까②] 필리버스터의 추억, 거야(巨野) “테러방지법 막겠다”
국민의 심판은 여소야대(與小野大)였다. 19대 국회서 다수당이었던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원내 2당으로 내려앉으면서 정부ㆍ여당의 정책 드라이브에 브레이크가 걸릴 전망이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 중 상당수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당의 반대 탓에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더민...
2016.05.08 08:10
[여소야대 무엇을 바꿀까①] 정부ㆍ여당 경제활성화법 올스톱
국민의 심판은 여소야대(與小野大)였다. 19대 국회서 다수당이었던 새누리당이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밀려 원내 2당으로 내려앉으면서 정부ㆍ여당의 정책 드라이브에 브레이크가 걸릴 전망이다. 일단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 중 상당수가 더민주와 국민의당 등 야당의 반대로 인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5...
2016.05.08 08:09
北, 당대회 김정은 녹화방송…백전백승 불패의 당 주문
[헤럴드경제]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틀째 행사를 녹화 방송하기 시작했다. 중앙TV는 이날 오후 10시35분께(평양시간 오후 10시5분께)부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분석) 보고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김 제1위원장은 “...
2016.05.07 23:10
20대 국회의원, 연봉 동결…1억3800만원 받는다
지원경비 등 포함하면 6억7000만원[헤럴드경제]제20대 국회의원은 19대와 비슷한 수준인 1억3800만원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7일 국회사무처가 발간한 ‘제20대 국회 종합안내서’에 따르면 개원일인 오는 30일 기준으로 국회의원 1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상여금을 포함해 1억3796만1920원(월평균 1149만6820원)이...
2016.05.07 19:59
북한 핵실험 언제할까..핵으로 당대회 피날레?
북한이 제7차 당대회 직전 핵실험을 할 거라는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지난 6일 당대회가 개막할 때까지 북한은 예상 외로 도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대회 이후 핵실험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당대회의 마지막을 핵실험으로 장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북한 수뇌부는 당대회 개막 직전까...
2016.05.07 10:30
4당4색 원내대표, 정진석ㆍ우상호는 ‘화합형’, 박지원ㆍ노회찬은 ‘공격형’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4당이 모두 원내대표 인선을 마쳤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정진석(56) 당선자와 우상호 의원(54, 이상 20대 국회 3선)을 각각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박지원 의원(74, 4선)과 노회찬 당선자(60, 3선)를 원내대표로 뽑았다. 일단 ‘...
2016.05.07 08:18
전열 마친 여의도, 19대 식물국회 ‘마지막 기회’ 잡았다
각 당이 원내 신임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19대 국회가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오는 17일 임시국회 본회의가 그 무대다. 무쟁점법안을 비롯, 각종 현안을 두고 신임 원내 지도부가 협치(協治)를 보일 수 있는 시험무대다. 쟁점은 크게 2가지다. 무쟁점법안으로 19대 국회에 남은 과제, 그리고 가습기...
2016.05.07 08:14
대권잠룡 전멸한 새누리, 대안은 반기문?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무성 전 대표와 동료를 버리고 홀로 생환한 유승민 무소속 의원, 나란히 야당에 요지를 내준 김문수 전 경기도지시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의 ‘대권잠룡’이 모두 전멸한 가운데, ‘반기문 카드‘가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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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