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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디지털 수치지형도 무료제공
성남시는 생활정보시스템을 개편해 13일부터 디지털 수치지형도를 일반에 무료 제공한다. 종전에는 오프라인에서 1매당 2만원에 파일 형태로 판매했다.이번 수치지형도는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을 10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대축척지도다.지명, 도로 등을 표기하는 일반지도와 달리 등고선, 표고점, 각종 지형지물의 위...
2017.03.13 06:54
성남시, 공공근로사업 283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83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74개 사업이 진행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 일하고, 일당 3만2350원과 교통비·간식...
2017.03.13 06:52
‘탄핵’ 숫자 1~12 완성…13도 나올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뜻밖에 드러난 숫자의 비밀이 1에서 12까지 완성됐다. 박 전 대통령이 예상 외로 12일 삼성동 사저로 복귀하면서 12라는 숫자까지 맞춰진 것. 앞서 1~11까지 채워진 숫자배열에서 12가 무엇이 될 지 주목을 끌었다.‘탄핵 숫자’는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 표결 과정에서 우연히 만들어...
2017.03.13 06:36
외교부, 국제개발협력사업 예산으로 ‘미르재단’ 출장 지원
외교부가 한국형 국제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에이드’ 예산 일부를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사실상 운영한 미르재단 관계자의 출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는 12일 “지난해 11월 1일 대변인 정례브리핑 때 금년도 코리아에이드 예산이 미르재단에 사용된 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변인 브리핑 당...
2017.03.13 06:35
바른정당 “朴, 분열·갈등 여지 남겨 유감”
“헌재 결정 엄숙히 받아들여야”[헤럴드경제]바른정당은 12일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헌재 판결의 존중과 통합의 메시지를 원했지만 본인 스스로의 입장 표명도 없이 대리인의 입을 통해 분열과 갈등의 여지를 남긴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바른정당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논...
2017.03.12 21:10
민주당, “朴 불복이라면 충격적”…“깊은 유감”
-“지지층에 대한 인사”…“국민에 대한 입장표명 아냐”[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 “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은...
2017.03.12 21:04
국민의당 “朴 불복 유감…애초 허망한 기대”
-“잘못 깨우치지 못하는 건 국가 불행”-“제왕적 대통령제 없애야” [헤럴드경제] 국민의당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복귀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
2017.03.12 20:55
[속보]朴, 입장 발표 없이 사저 도착
-친박 의원들, 전직 청와대 참모진들과 악수 -태극기 지지자들에게도 악수 [헤럴드경제] 자세한 기사 곧 이어집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2017.03.12 19:50
‘자연인’ 박근혜, 37년만에 되풀이된 靑 퇴거 불행
-1979년 아버지 박정희 영정 들고 靑 나와-2017년 첫 파면 불명예 안고 두 번째 퇴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떠났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15분께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청와대 문을 나섰다.박 전 대통령 개인 입장에서는 지난 1979년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영...
2017.03.12 19:28
[종합] 朴 전 대통령, 7시15분께 청와대 퇴거
-헌재 파면 결정 ‘승복’ 메시지 없어-삼성동 사저 아침부터 분주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나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15분께 청와대 정문을 나섰다.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파면한지 3일,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청와대에 재입성한지 1477일만...
2017.03.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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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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