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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대통령 “한중일은 운명공동체…가치사슬로 연결”
-한중일 정상회의 모두발언…“한중일 3국의 꿈은 같다”-“분업과 협업체계 속 함께 발전…3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
2019.12.24 11:31
문대통령,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참석…“자유무역”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하는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청두 세기성 박람회장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상생의 힘으로 글로벌 저성장과 보...
2019.12.24 11:11
권성동, 김종민 4시간31분 '필리버스터' 넘겼다…"문희상 씨" 작심비판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24일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참여, 직전 주자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찬성 토론' 4시간31분을 넘어서 '반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첫 타자로 필리버스터를 한 주호영 한국당 의원이 3시간59분을 발언하고...
2019.12.24 10:57
이인영 “한국당 국회선진화법 위반 재발시 사법처리 요청”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4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국회선진화법을 다시 위반하면 단호한 대응을 검토하겠다”며 “한 번 더 의사 진행 방해 행위를 하면 사법 처리 요청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이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
2019.12.24 10:51
유승민 "'저질 코미디' 4+1, 선거법 최대 피해자될 것" 경고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추진하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선거법 개정안의 최대 피해자는 저질 코미디에 가담한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
2019.12.24 10:44
공무원 '전관예우' 뿌리뽑는다…전 소속기관에 압력 가하면 퇴출
앞으로 재취업한 퇴직 공직자가 예전 소속기관 재직자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면 재취업기관에서 퇴출당한다. 고위공직자의 주식 관련 이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조치도 강화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연내 국회에 제...
2019.12.24 10:41
문대통령 “한중일 ‘자유무역질서 강화’ 협력하자”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리커창 중국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향해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하는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청두 세기성 박람회장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상생의 힘으로 글로벌 저성장과 보...
2019.12.24 10:39
北 ‘새로운 길’ 3대 키워드…자위국방·자력갱생·국제연대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셈법’을 요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북한은 이미 ‘새로운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0월 북미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 결렬 직후와 이달 초 두 차례 백두산을 등정하며 새로운 길로의 결심을 내렸...
2019.12.24 10:36
박주민 “공수처, 법 통과되면 내년 7월께 설치될 것”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통과 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년 7월께 설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최고위원은 2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공수처는 법안이 통과되고 시행된 후 6개월 뒤에 만들어진다”며 "이번에 법이 12월 말 정...
2019.12.24 10:33
[헤럴드pic] 모두발언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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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