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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임원인사, 여성-30대 "눈에 확 띄네"
삼성 임원인사의 포인트는 조기 발탁이다. 그중 두드러진 것이 여성임원과 30대 임원 발탁이다.삼성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여성을 12명 승진시켰다. 2011년(7명), 2012년(9명)보다 늘린 것이다. 조직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장점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 것이라고 삼성은 밝혔다.이영희...
2012.12.07 09:50
STX솔라, 한국남동발전과 일본에 태양광발전단지 건설
STX솔라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일본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한다.STX솔라는 지난 6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최진석 STX솔라 사장, 이시즈키 마사미 센다이아오바카이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태양광...
2012.12.07 09:50
3분에 1개씩 팔리는 가구 등장
한샘 ‘샘 책장’ 2009년 5월 출시 이후 53만개 판매 진기록 3분에 1개꼴로 팔리는 가구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7일 한샘에 따르면, 온라인용 가구제품 ‘샘(SAM)’은 2009년 5월 출시 이후 40개월 동안 53만여세트가 판매됐다. 매출로는 누적 500억원에 이른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다. 샘은 거실, 장난감...
2012.12.07 09:31
美법원 “배심원, 삼성 손배액 계산 실수했다”
지난 8월 삼성전자(005930)에 10억5000만달러 손해배상액 평결을 내렸던 배심원에 대해 미국 법원이 ‘잘못된 계산’이라고 지적했다. 애플은 5억달러 이상의 추가 손해배상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배심원의 실수가 최종적으로 판별된다면 삼성전자가 물게 될 금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7일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12.12.07 09:29
<포토뉴스> 아산나눔제단, 제1회 아산프론티어 시상식 개최
정진홍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 6일 서울 상도동 정주영창업캠퍼스에서 제1회 아산프론티어 시상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프론티어는 지난 8월 ‘맨발의 청춘, 세계를 누비다’라는 슬로건으로 시행된 대규모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2012.12.07 09:20
LPG업계, 내달 국내가격 인상 ‘난망’…‘국제가격ㆍ대선ㆍ택시’ 원인
국제가격 다섯달만에 인하…인상요인 있어도 ‘눈치’유력 대선후보 모두 ‘서민경제’ 공약…올리기 ‘부담’택시업계도 ‘가격 안정화’ 촉구…공급가 상승 ‘고민’[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액화석유가스(LPG)업계가 다음달 국내 LPG 공급가를 인상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상 요인이 누적돼 가격을 올려야 하지...
2012.12.07 09:15
‘국산차 편견을 버려라’, 수입ㆍ국산차 안전도 평가하니 ‘싼타페 우승’
말리부, K9도 상위권폴크스바겐CC는 보행자 안전에서 크게 미흡[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올해의 가장 안전한 승용차로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뽑혔다.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와의 비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싼타페를 비롯, 기아자동차 K9, 한국지엠 말리부 등도 모두 높은 점수로 우수차량에 선...
2012.12.07 09:15
삼성 임원인사 485명 승진…2년이상 조기발탁 17명 사상최대...신임 승진도 사상최대인 335명
삼성이 조기발탁을 표방한 48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335명을 신임 승진시켰다. 승진연한을 2년이상 단축해 17명을 임원으로 올렸다. 2년이상 발탁자 역시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은 또 30대 임원 승진자를 4명이나 포함시켰다.삼성은 7일 이같은 ‘2013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부사...
2012.12.07 09:06
손경식 회장,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대미민간외교관 역할 톡톡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미(對美)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된다. 투자유치를 위한 재계단체장으로서의 강행군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행보다.손 회장은 오바마 정부 2기 들어 처음으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미, 민간외교 활동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 4일 현지에 도착한 후 한ㆍ미 투자협력 성공 ...
2012.12.07 09:00
<포토뉴스> SKT 아이폰5 개통
SK텔레콤 고객 150명이 7일 0시를 기해 국내 최초로 아이폰5를 공식 개통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들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5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통행사는 온라인 예약가입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과 이들 고객의 동반 1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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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