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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주도권 잡은 신동빈 “우호지분 70% 최대 확보 자신”
[헤럴드경제]형제의 난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에서 차남인 신동빈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변수도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29일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신 회장이 이미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의 과반을 확보했다”면서 “신 회장 우호지분이 최대 70%까...
2015.07.29 23:21
[형제의 난]신동주 부회장 쿠데타 불발 이틀만에 귀국
[헤럴드경제]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29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나,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신 전 부회장은 이날 오후 10시 25분께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모시고 일본으로 가서 경영권 ...
2015.07.29 23:21
6년 연속 무분규 임협…티볼리로 뭉친 쌍용차 노사
[헤럴드경제]쌍용자동차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임금교섭은 16차 ...
2015.07.29 20:23
‘비자금 의혹’ KT&G 민영진 사장 사의 표명
[헤럴드경제]KT&G 민영진 사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민 사장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KT&G 대표이사 사장직에 대한 사의를 밝히고 후속 사장 인선 절차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KT&G 이사회는 회사 정관에 의거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KT&G 사장은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된 사장후보...
2015.07.29 18:27
일동제약, 녹십자 보유지분 인수 마무리
사모펀드 대부분 공동 보유…회사측 “성장에 집중”일동제약 윤원영 회장 측이 녹십자가 보유하던 일동제약 지분 29.36%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녹십자가 보유했던 지분 29.36% 중 20%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코리아의 3호 PEF가 출자한 썬라이즈홀딩스가, 나머지 9....
2015.07.29 18:13
대우조선 2분기 영업손실 3조 318억 적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 654억원,-3조 318억원, -2조 48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해 63.1% 하락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손실은 각각 6조 1425억원,-3조 751억원, -...
2015.07.29 17:34
LG전자 G4효과 없었다 …스마트폰 2분기 영업익 2억 영업이익률 0%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나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한 배경에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의 부진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4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수요 침체와 환율 영향 등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60.0%, 지난 1분기보다 20% 감소했다. 이는 ...
2015.07.29 17:29
두산 2분기 영업익 3076억…6.14% ↓
두산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7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4조9천186억원으로 5.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09억원으로 36.77% 감소했다./ kong@heraldcorp.com
2015.07.29 17:01
삼성重 조직개편 곧 착수 “경영난 타개 위해 모든 대책 실행할 것“
2분기 1조5000억원 가량 영업손실을 낸 삼성중공업은 “경영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 조기에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경영난 타개를 위해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에 조만간 돌입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29일 2분기 실적 공시 직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
2015.07.29 17:00
삼성重 2분기 영업손실 1조5481억…적자전환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1조 54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1조 43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 1067억원)보다 53.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 144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2분기에는 262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삼성중공업은 2013년 30억 달러에 수...
2015.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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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이 많은 집에 전세 '0', 말이 돼?…이러다 집값 밀어올릴라 [부동산360]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00가구가 넘는 일부 대단지에선 전세 매물이 아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세를 내놓으려는 집주인은 감소한 반면 수요는 증가하면서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를 밀어올릴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동반해 높아지는 모습이다. 5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993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만527건)와 비교해 26%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3만건 아래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