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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전 흑자전환…체면 세웠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모든 사업부문 가운데 홀로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소비자가전(CE) 부문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CE 부문에서 매출 11조20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체(DS 부문)나 스마트폰(IM 부문) 보다 실적의 덩치는 작지만, 시장 최...
2015.07.30 11:25
1800만대 판매…갤럭시S6의 힘
IM부문 수익성 개선 이끌어삼성전자가 2분기, 고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수익성을 높혔다. 중저가 모델이 중국 경기 부진과 후발 주자들의 저가 공세라는 외부요인, 또 라인업 교체라는 내부 요인이 맞물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선전이 이를 만회했다.삼성전자는 30일 IM(IT & Mobile Communicati...
2015.07.30 11:24
삼성전자 반도체매출 역대최고...영업익 3조 4,000억 ‘실적 견인’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조9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전분기 5조9800억원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다. 다만, 지난 해 동기 7조1900억원보다는 4% 감소한 것이다.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 이후 완만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기사 12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48조5400억...
2015.07.30 11:24
LG유플러스, 2Q도 매출ㆍ영업익 급상승...마케팅 비용은 절감
LG유플러스가 30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2분기 총 수익은 직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2조661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6.3% 증가한 1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245.3%, 직전분기 대비 40.9% 증가한 1159억 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27.2%, 직전분기 대비...
2015.07.30 11:22
2분기 통신사 단통법에 또 웃었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장 가격 경쟁을 제한했고, 소비자들은 값 싼 사업자를 찾는 대신 기기변경만 했다. 그 결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등 이동통신 3사는 마케팅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었고, 결국 이익은 계속 늘었다. 이 와중에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했고, 여기에 기본료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불러온...
2015.07.30 11:20
<생생코스피>SK텔레콤, 상반기 영업익 8155.2억 전년비 2.13%↑
SK텔레콤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8155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8조4960억2500만원으로 0.1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406억3500만원으로 9.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07.30 11:10
“아버지 뜻 거스른 신동빈 주총서 해임할 것”
롯데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동원해 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한 이유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30일 신동주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월 말에 롯데 홀딩스...
2015.07.30 11:06
소자본창업 가능한 신개념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 창업 열기 뜨겁다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틈새시장 공략한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각광창업을 준비하는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닌 유망 창업아이템들이 뜨고 있다. 특히 복잡한 창업 준비 단계를 간소화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
2015.07.30 11:04
“깃털같은 무게와 슬림함을 한 눈에” LG전자, 올레드 TV ‘공중 전시’
LG전자는 전국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올레드 TV를 공중에 띄워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매장에 따라 많게는 5대의 올레드 TV를 와이어로 천장과 연결,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제품이 공중에 떠 있으면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을 볼 수 있기에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시야각, 초슬림...
2015.07.30 11:01
삼성전자 2Q 휴대전화 8900만대 팔았다
삼성전자가 2분기, 고가 프리미엄 신제품으로 수익성을 높혔다. 중저가 모델이 중국 경기 부진과 후발 주자들의 저가 공세라는 외부요인, 또 라인업 교체라는 내부 요인이 맞물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선전이 이를 만회했다.삼성전자는 30일 IM(IT & Mobile Communications)부분의 2분기 매출은 2...
2015.07.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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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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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