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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대, 자산 5~10%배분 적정”[가상자산 전문가의 눈① 이세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가상자산과 기존 전통 자산을 구분하는 것이 미래에 무의미해질 수도 있습니다. 향후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주식, 부동산, 예술작품 등 투자 가능한 유형 자산은 계속 증가하면서 투자 범주가 새롭게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일 신한금융투자 IPS본부 WM리서치챕터 디지털자산 담당 연구원은 가상자산의 ...
2022.05.06 11:48
증권가, 카카오 목표가 줄하향
증권사들이 카카오 목표주가를 잇따라 내려잡고 있다.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확장, 국내 모빌리티와 핀테크 등 신사업을 바탕으로 한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지만, 투자 확대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카카오는 올 1분기 매출 1조651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1% 증가했다. 그러나 전 분기대비 로는 7...
2022.05.06 11:47
탈중앙 가상자산거래소 거래량 급증
가상자산 거래소들 사이에 지각변동이 감지된다. 저렴한 수수료 등 편의성을 앞세운 탈중앙화거래소(DeX)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탈중앙화거래소란 가상자산 보유자끼리 개인간 금융거래(P2P) 방식으로 운영되는 분산형 거래소다. 가상자산 지갑만 있으면 중개인 없이 직접 거래가 가능하다. 모든 거래가 거래소에 의해 통...
2022.05.06 11:46
한국금융지주 ‘최선호株’ 안착
1분기 시장 침체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한국금융지주가 증권업종 최선호주 자리를 굳혔다.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30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6% 뒷걸음질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 보다는 무려 11%가량 웃도는 수치다.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 탓에 역성장이 예상됐지만, 예상 밖의 선전을 일궈 낸...
2022.05.06 11:45
수리과학硏 “확진자 9일부터 1만명대 아래로”
김부겸 총리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실제 3월 중순 하루 62만명이 넘게 발생하기도 했던 확진자 수는 9일부턴 1만명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다만 ‘뉴욕 변이’라고 불리는 오미크론 하위 BA.2.12.1 변이가 국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마냥 안심...
2022.05.06 11:43
에디슨EV “채권자와 협의…파산사유 해소할 것”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다가 무산된 에디슨EV가 채권자에 의해 파산신청이 접수된 가운데 채권자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에디슨EV는 지난 4일 8명의 채권자가 ‘채무자 주식회사 에디슨EV에 대하여 파산을 선고한다’라는 결정을 구하는 파산신청을 제기한 사실을 공시했다. 에디슨EV 측...
2022.05.06 11:27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IRP 가입고객 12만명 돌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BanKIS)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이 4월 말일 기준 12만 3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 가능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월 말 4만9000명이던 뱅키스 IRP 가입 고객...
2022.05.06 11:22
중·저신용자 대출 축소…‘평균의 함정’ 우려
앞으로 은행들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월마다 공시된다. 은행들의 주 수익원인 예대마진을 가늠해볼 수 있고, 은행마다 직관적인 금리차 비교가 되는 만큼 시행 초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융소비자가 지표를 활용해 대출을 받는 등의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은행들이 예대금...
2022.05.06 11:22
“식당·카페 서빙로봇 운용도 보험으로 보호”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의 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마이로봇솔루션’(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업자가 서빙로봇·바리스타로봇 등을 운용할 경우 영업배상책임보험 외 추가 담보를 ...
2022.05.06 11:22
‘카플레이션 시대’ 자동차보험 담보 어떻게? 정비수가·간접비용도↑…배상 한도 넉넉히 [아는 보험]
# 회사에서 첫 프로젝트를 맡아 야근이 이어지던 직장인 A씨는 퇴근 중 깜빡 졸음운전을 하며 3중추돌사고를 내고 말았다. 종합보험에 가입해 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한 A씨. 하지만 사고 접수 후 연락 온 보험회사 담당자는 사고차량 두 대가 모두 고가의 외제 차량이라, A씨의 대물배상 가입금액 한도 1억원을 넘는 수리...
2022.05.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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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