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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2조원…역대 최대기록 또 경신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천3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42조2천497억원(자동차 33조7천663억원, 금융 및...
2023.07.26 14:23
소비 여력 줄어드는데…세수 감소 속 위축되는 재정 대응력
‘소비 없는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1분기 성장을 이끌었던 내수의 성장 기여도는 2분기 -0.6%포인트를 기록했다. 보복소비 흐름이 끝난 모양새다. 그럼에도 정부 대응능력엔 한계가 따른다. 정부는 2분기 성장률을 0.5%포인트 깎았다. 여기에 세수결손이 겹쳐 재정 지출을 늘릴 수가 없다. 이미 재량지출을 10...
2023.07.26 14:19
해성디에스, 2분기 영업익 357억…전년비 33.9% ↓
[헤럴드경제=증권부] 해성디에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2억원으로 1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94억원으로 3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7.26 14:15
중금리·중고차로 돈 벌었다…KB카드·캐피탈, 이자이익으로 ‘선방’[머니뭐니]
상반기 KB금융그룹의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2금융 계열사가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영업에 선방했다.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하며 당기순익은 오히려 역성장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카드사는 현금서비스, 캐피탈은 중고차 금융 등을 중심으로 이자이익 확대에 성공하며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올렸다. 26...
2023.07.26 14:13
동아에스티,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아에스티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만8373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19억954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2023.07.26 14:13
현대차, 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차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각각 0.7%, 1.4%이며 배당금총액은 3928억8700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8월 14일이다.
2023.07.26 14:10
아세아, 주당 6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아세아는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1%이며 배당금총액은 10억4700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8월 10일이다.
2023.07.26 14:08
아모레G, 2분기 영업익 117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아모레G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7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08억3900만원으로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295억6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7.26 14:07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조2379억…전년비 42.2% ↑
[헤럴드경제=증권부] 현대차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2379억3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2%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조2496억9500만원으로 17.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조3468억1300만원으로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7.26 14:03
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익 59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억8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53억8400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93억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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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