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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리금융지주,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에 500억 출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주식 1000만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0.1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1600만주)이다. 회사측은 “자회사 자본확충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 기회 ...
2022.06.16 14:55
무협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 개최…스타트업 1000곳 한자리에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 세계 혁신 생태계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확장하고 있으며, 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혁신 기술이 업종 간 경계를 허물며 기업의...
2022.06.16 14:54
추경호 "유류세 추가 인하, 복합적 검토 필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유류세를 추가 인하와 관련 "현재 유류세 30% 인하도 역대 최고 수준의 유류세 감면 폭"이라며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유류세 인하 폭 확대를 ...
2022.06.16 14:54
[尹정부 경제정책]유연근로제 활성화…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전환
윤석열 정부가 '주 52시간제' 틀을 유지하되 운영 방법과 이행 수단을 개선해 근로시간 제도를 개편한다. 연공(여러 해 근무한 공로)성이 강한 임금체계도 직무·성과 중심으로 전환한다. 정부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실근로시간은 꾸준히 단축하면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게 근...
2022.06.16 14:52
[尹정부 경제정책]원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확대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적극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16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현행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NDC는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으로 작년 10월 상향 조정됐다. 정부...
2022.06.16 14:43
[尹정부 경제정책] 증권거래세 0.20%로 인하…가상자산, 3번째 과세 연기
정부가 내년 증권거래세를 0.20%로 낮추고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는 2년간 유예키로 했다. 이 기간 주식 양도소득세는 한 종목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만 납부하도록 한다. 정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증권거래세를 현재 0.23%에서 내년 0.20%로 인하...
2022.06.16 14:31
발란, 윤경훈 전 이랜드그룹 홍보임원 상임고문으로 영입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윤경훈 전 LG CNS, 이랜드그룹 홍보총괄 임원(현 피알인 대표)을 발란 홍보총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발란의 홍보기획 및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윤 고문은 LG유플러스와 LG CNS 등 LG그룹에서 홍보팀장, 홍보·대외업무 임원...
2022.06.16 14:27
[尹정부 경제정책] 추경호 "경제운용 기조 과감히 전환해 복합 경제위기 돌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를 과감히 전환해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 국면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정부합동 브리핑에서"해외발 원자재 가격 급등이 국내 물가로 전이·확산하는 가운데 주요...
2022.06.16 14:25
[尹정부 경제정책]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정-정원 확대…원전 10기 수출
윤석열 정부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신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반도체 인력 충원 및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로봇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일감 조기 창출과 함께 차세대 원자로 개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
2022.06.16 14:22
[尹정부 경제정책] 올해 물가 4.7%·성장률 2.6%… 취업자 60만명 증가
정부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7%로 전망했다. 정부의 예상대로라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2008년(4.7%)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1%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취업자 수 증가는 60만명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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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