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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靑 일자리수석 황덕순 한국노동연구원장 사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황덕순 한국노동연구원(KLI) 원장이 사의를 밝혔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황 원장은 전날 한국노동연구원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을 지낸 황 원장은 작년 2월 한국노동연구원장으로 취임해 임기가 1...
2022.07.07 10:33
대신증권,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
대신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 매체 크레온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우대해주는 ‘대단한 크레온 주식수수료’ 이벤트를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크레온 고객이 처음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미국주식 거래수수료를 평생 0.07%(유관기관 제비용 포...
2022.07.07 10:33
‘EU 택소노미’ 원자력·천연가스 포함…원전株 날개 달았다
유럽의회가 6일(현지시간)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하는 방안을 가결하면서 ‘원전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내 원전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2022.07.07 10:30
“둘이 ‘돈가스+커피’ 4만1000원” 외식물가 공포, ‘호러영화’ 필요 없네
#. 직장인 임모(35) 씨는 지난 주말 오후 아내와 외식을 하러 나섰는데, 가는 곳마다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임 씨 부부가 그날 찾은 곳은 돈가스를 파는 식당과 작은 카페였다. 임 씨는 그날 돈가스 2인분 값으로 2만9000원, 커피 두 잔 값으로 1만2000원을 결제했다. 두 사람이 점심 시간에만 4만1000원을 쓴 셈이다...
2022.07.07 10:29
CJ제일제당 ‘고메’, 비싸진 중국집 음식을 대체하다 [언박싱]
고공 행진하는 외식물가에 집에서도 외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연일 인기다. 그동안 가정에서 즐기기 어렵던 중식마저도 '홈스토랑화'되면서 중식 가정간편식 시장도 팽창 중이다. 7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외식 항목은 자장면...
2022.07.07 10:28
실적 선방에도 ‘오만전자’…삼성전자, 반등 당분간 어려울 수
지난해 1월 9만68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십만전자’를 바라보던 삼성전자 주가가 2분기 실적발표에도 ‘오만전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거의 바닥에 도달했지만 반등 시기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7일 삼성전자가 내놓은 2분기 잠정실적은 전년 동기보다 매...
2022.07.07 10:27
KB자산운용, 글로벌테마업종 8개 펀드 운용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푸르덴셜생명의 변액연금 신규 펀드 13개 중 글로벌테마펀드 8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등 첨단미래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비롯해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인프라부동산, 원자재, ESG등 총 8개의 펀드를 운...
2022.07.07 10:27
전세계 298병만 생산된 '조지 레거시 64년' 한국에 들어온다
전 세계에 298병만 생산된 ‘조지 레거시 64년’이 한국에 소량 입고된다. 7일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 따르면, 고든앤맥페일(G&M)이 64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의 두번째 에디션(이하 조지 레거시 64년)을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조지 레거시 64년’은 67년 숙...
2022.07.07 10:25
신한금융투자,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PF대출 단독주관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상태·이영창)는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대출 단독주관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한금융투자 주관 사업을 시행하는 ㈜가산아이윌의 조달 금액은 총 3700억원이다...
2022.07.07 10:22
한전, ‘이른 폭염’ 최대 성수기에도 전기 팔수록 적자…전력수요, 연일 최고치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은 전기를 팔수록 적자를 보고 있다. 정부가 이달부터 전기 요금 약관까지 바꾸면서 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5원 올렸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으로 급등한 원료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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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집 마련 꿈이 악몽이 됐다”…1년째 가족과 생이별 피눈물 무슨일이? [부동산360]
#.인천광역시 중구 미단시티에 위치한 ‘누구나 집 3.0’ 사업장 조합원 A씨는 가족들이 1년째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지난해 10월 1096가구 규모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만 남았는데 시공사인 동원건설 측에서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1년 넘게 입주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366-8 일원에 위치한 ‘누구나집(영종 베네스트 위홈 골든마레)’ 시범사업장은 준공 후 1년 째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 시공사 측에서 추가적인 공사비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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