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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내 규정 명시 안 한 대구은행에 금감원 개선 지적
대구은행이 중도금 대출 시 보증료 할인에 대한 설명 이행 여부를 상품설명서에 명시하지 않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개선조치를 취할 것을 통보받았다.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에 중도금 대출 관련 보증료의 할인에 대한 안내 자료를 개선할 것을 최근 통보했다. 대구은행은 중도금 대출 시 보증기관에 따른 보증료를 부과하면...
2022.06.28 09:57
장마엔 ‘빈대떡’…비 오는 날 매출 34% 늘어
장마철 등 비가 오는 날에는 빈대떡, 수제비집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 많이 오면 외출에 불편을 느끼면서 배달앱을 이용한 주문건수도 크게 늘었다. 배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우산 판매량도 늘어났다. KB국민카드는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개인 신용·체크카드 ...
2022.06.28 09:55
금결원, 메타버스 전용 결제수단 개발 위해 스타트업 지원
금융결제원이 메타버스 전용 지급결제수단 개발을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금결원은 하반기부터 금융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K-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메타버스 지급결제수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
2022.06.28 09:53
6월 배당 받으려면 오늘이 마지막…은행주 배당수익률 높아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의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6월 배당을 받으려면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권리주주 확정기준일을 공시한 종목은 86개(우선주 9개 포함)다. 이를 바탕으로 6월 결산법인은 기말배당으로, 이외 법인은 분기배당을 실시한다. 다만 아직 국내 상장사 중에 분기...
2022.06.28 09:52
[팀장시각] 증시 안정화 대책, 사후약방문式 안 된다
6월 들어 국내 증시가 ‘금융위기급 하락장’을 이어가면서 개인투자자(개미)들을 중심으로 “정부가 방관만 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당국도 긴급회의를 잇따라 열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본격 가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2.06.28 09:51
[영상] 전기료 올려도 한전 적자 해소 어려운 이유…오히려 국제에너지 급등에 추가 인상 불가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번 전기요금 인상에도 올해 30조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연료비 급등으로 ‘팔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을 반전시킬 수 없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2022.06.28 09:51
셀트리온, 1756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허쥬마, CT-P16)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56억247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9.1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2022.06.28 09:38
금융시장 넘보는 코인거래소 FTX, 美 로빈후드 인수 검토
가상자산거래소 FTX가 미국의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젊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의 상징이 된 로빈후드를 발판으로 제도권 금융시장에 본격 진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30살의 가...
2022.06.28 09:37
7월부터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조기상환 수수료 내린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이용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일부 대출 규정을 변경한다. 2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3년 이내 조기 상환하는 경우 조기 상환 원금에 부과되는 수수료율이 최고...
2022.06.28 09:37
셀트리온, 코로나19 흡입치료제 임상 3상 중단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개발을 잠정 중단한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코로나19 환경에 대응, 치료제 개발전략을 이같이 변경한다. 셀트리온은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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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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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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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