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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만 증시 대비 부진했던 코스피 반전 노린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반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만 증시 대비 부진했던 성장률에 반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달러 강세가 꺾인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국내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만증시 대비 반...
2022.08.13 08:01
원희룡 “반지하 없애면 어디로 가나”…오세훈과 엇박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반지하를 없애면 그분들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반지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반지하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먼 거리를 이동하기 어려운 노인, 환자, 몸이 불편하신 분...
2022.08.12 22:56
코빗 "레이어2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확장성 개선될 것"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최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레이어2 솔루션들이 발전하면서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센터가 12일 발간한 '블록체인 확장성의 실마리, 레이어2 생태계' 리포트에서는 장기적인 성장에서 블록체인 확장성이 필요한 이유를 살피고 레이...
2022.08.12 18:03
현대그린푸드 2Q영업익 5.7%↓…순이익은 11% 증가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7% 감소한 2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9234억원으로 7.4%, 순이익은 278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영업이익이 줄어든 주요인이 관계회사인 현대리바트의 실적 악화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리바트 지분의 42%를 보...
2022.08.12 17:14
하이트진로, 2Q 영업익 46.5%↑…“거리두기 해제 수혜”
하이트진로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6.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6% 증가한 6478억원이며 순이익은 67.1% 증가한 39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소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어난 39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7.7% 증가해 452억원을 기록했다. 맥주 매출은 5.1% 늘어 2...
2022.08.12 17:06
NEW, 2분기 매출 491억원·영업익 48억원으로 흑자 전환
콘텐츠 미디어 그룹 NEW(회장 김우택)가 영화 투자배급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흑자 전환했다. 12일 NEW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4% 성장한 491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달성했다. 실적 반등을 주도한 분야는 영화사업부문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회복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의 리오...
2022.08.12 17:01
빙그레 상반기 영업익 16%↑…“해외 시장 확대”
빙그레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0% 증가한 226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201억30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4% 감소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시장 및 온라인 매출 확대와 더불어 제품 가격을 ...
2022.08.12 16:55
광주중앙공원, 이번에는 시행사 주식소유권 분쟁
광주중앙공원 1지구 민간특례사업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의 ‘무단 주주 변경’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사업자간 주식 소유권 분쟁에 이어 이번에는 퇴출까지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따라 관리감독기관인 광주시의 대책마련과 의혹을 해소할 사법당국의 수사가 필요하다...
2022.08.12 16:53
[마감시황] 코스피 소폭 상승 마감 2520선
[헤럴드경제=권제인] 코스피는 12일 소폭 상승해 2520대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6포인트(0.16%) 오른 2527.9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12포인트(0.16%) 내린 2519.66으로 개장해 2520선 안팎을 오르내리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2034억원을...
2022.08.12 16:40
삼양식품, 주당 8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삼양식품은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8%이며 배당금총액은 59억80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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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